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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반
예장(통합), 한국기독교유물 제 1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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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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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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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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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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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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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스튜디오입니다. 과거에 대한 올바른 성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죠. 예장통합 총회 역사위원회가 한국기독교유물 제1호를 지정했습니다. 안동지역 한 교회 역사가 담긴 서적인데요. 지정식 현장을 배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대한 예수교장로회총회 지정 유물 및 순직자 지정예식이 지난 5월 26일 경북 안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예장통합 경안노회 주관으로 열린 감사예배에서 전 총회역사위원장 우영수 목사는 “좋은 토양은 가지가 상하고 병든 나무도 소생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며 “전통있는 교회를 세워가는 좋은 토양은 바로 역사의식과 기록의 가치"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어 지정식을 갖고 희소가치가 있는 1910 년대 안동교회 당회록과 제직회록 그리고 학습세례인 명부를 유물로 지정 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조직 된 경북지역 기독청년면려회에서 초대 회장을 역임한 권중윤 씨를 총회 지정 순직자로 지정하고 증서와 동판을 전달했습니다. INT 김승학 목사 / 안동교회 담임 현재 남선교회연합회의 전신은 기독청년면려회입니다. 그 때 회장이 권중윤씨고 우리나라 나이로 28세에 순직했습니다. 총회에서는 이분의 헌신을 기억하며 순직자로 추서하게 됐습니다 INT 손산문 목사 / 총회역사위원회 전문위원 그 동안 총회에서는 사적을 중심으로 유산들을 관리해 왔었는데, 이번에 안동교회가 유물을 신청하고 지정함에 따라 유물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보존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에 등록된 유물과 순직자는 한국교회 부흥을 이끈 공적과 사료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제 106회 총회 역사위원회 전문위원들의 현지조사와 총회 임원회 4차 회의를 거쳐 최종 인준됐습니다. CTS 뉴스 배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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