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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역자들의 연합, ‘웨이 프로젝트’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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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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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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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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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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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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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는 완화했지만 교회학교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교회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앵커: 교회와 기관이 협력해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한 콘퍼런스가를 열었습니다. 김효경 기잡니다. 지난 5월, 코로나 이후 교회학교 현실을 담은 실태조사가 발표됐습니다. 조사내용을 살펴보면 총 215개의 교회 중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곳은 43%로, 절반에 가까운 곳이 학생의 부재로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 교회학교 교육구조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수는 90%, 그 중 대다수 목회자가 ‘교회학교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없어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교회교육의 새로운 전환과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다음세대 교육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교회교육기관 사역자 연합 모임 ‘웨이 프로젝트’에서 마련한 콘퍼런스입니다. INT 고은식 목사 / The way 미래세대 트레이닝 센터 (교회교육의 어려움으로) 한국교회가 각재전투하면서 홀로 외롭게 버텨내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데 주위를 둘러보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전문사역팀도 있고 개교회들이 함께 연합을 하면 힘을 모아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웨이 프로젝트가 미래 교회교육을 향한 첫걸음으로 선택한 콘퍼런스. 현장에는 성, 이단, 문화 등 각 분야 대표자가 나서 교회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다음세대를 위한 실제적 조언을 건냈습니다. 바른미디어 조믿음 목사는 교묘해진 이단 포교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조믿음 목사 / 바른미디어 너무나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이땅에 나와서 우리를 미혹하고 우리 다음 세대 아이들을 미혹하기 위해 다가오기 때문에 분별력을 가져야 되는데 그 분별력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경각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 (문제 제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콘퍼런스에서는 다음세대와 성문제 고민도 이어졌습니다. 성교육전문가 정혜민 목사는 다음세대 시선에서 성을 이해하고, 공감함이 우선임을 강조했습니다. INT 정혜민 목사 / 성교육상담센터 숨 보통 교회에서 성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추상적인 부분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실질적인 성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어떤 세상 속에 있는지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STD 침체된 교회교육의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발걸음을 뗀 ‘웨이 프로젝트’ 콘퍼런스, 교회와 다음세대의 미래를 위한 연합과 고민의 자리가 됐습니다. CTS 뉴스 김효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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