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하나님 나라 확장과 선한 일을 세상에 알리는 청지기
기독 NGO들의 돕는 여름, 올해도 계속
New Hot |
|||||
---|---|---|---|---|---|
기자명
|
장현수 |
||||
기사입력
|
2022-07-21 |
조회
|
1958 |
||
앵커: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요즘인데요. 어려운 이웃에게 더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 NGO들이 있습니다. 앵커: 기독 NGO들의 올 여름 주요 사역들을 장현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지난 5일, 가정폭력피해아동가정 자립지원사업 포럼을 개최하며 가정 폭력 대응 방안 수립과 위기 아동 보호에 앞장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올여름에는 폭염 대비 지원에 나섭니다. 폭염 대비 지원 사업 ‘아이시원’은 지역 내 저소득 에너지 빈곤아동 가정을 발굴해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월드비전은 냉방용품 가동에 드는 전기세나 냉방용품 구입비를 가정 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은 전국의 복지관 혹은 지역 내 관공서, 학교, 유관기관을 통해 가정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오는 8월 말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유기·방임되는 요보호아동 발생을 줄이기 위해 청소년 미혼모·미혼부 지원 사업인 ‘더맘(The Mom)’을 시작했습니다. 사업 지원 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 임산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부모나 한부모 등입니다. 기아대책은 긴급 상담과 초기 의료 지원, 주거생계비 지원 등 긴급 지원을 비롯해 출산용품, 아이돌봄, 아동치료 등을 지원하는 양육 지원, 가정방문과 진로상담 등을 진행하는 자립 지원 등에 나섭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로 대두된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글아 놀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동의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한글아 놀자’는 ‘행복한홈스쿨’ 50명, 아동보호시설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8월부터 온라인플랫폼에서 주 2회, 총 10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은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어린이들을 위한 피해 복구 사업 ‘고쳐줘 홈즈’를 진행합니다. 또 필리핀 보홀 지역 어린이에게 한국교회 성도들이 친환경 마스크를 만들어 선물하는 캠페인 [2022 우리교회 챌린지]가 오는 8월 31일까지 이어집니다. ‘우리 지금, 만나요’ 캠페인도 진행됩니다. 해당 캠페인으로 후원 결연을 신청한 이들은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후원 대상 어린이를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
이전
|
2022-07-22 |
||||
다음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