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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완성의 길] - CTS칼럼 범어교회 장영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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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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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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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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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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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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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올해로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 받은지 75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광복절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정말 우리에게는 빛이 왔는가? 정말 광복의 그 날의 기쁨이 지금도 계속 유지되며 그것이 반복되며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빛 되게 하고 있는가? 참 이런 질문 앞에 우리 모두는 유구무언인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5년 뒤에 이 한반도는 전쟁을 통해서 동족 간에 피 흘리는 그런 슬픔의 역사를 만들어버렸습니다. 이후 지난 70년간 남북은 허리가 잘린 분단의 한반도가 되었고 그로 인하여 8.15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허리 잘린 생물체가 고통을 당하듯이 그런 고통 아래 우리가 광복절을 이번에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할 때 역사학자들은 말합니다. 광복은 미완성이라고, 그래서 완성된 광복은 결국은 이 한반도가 통일을 이루어 이 한 민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그 날 그것이 광복의 완성품이라고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그럼 우리는 이 과제를 위하여 한국교회는 엄청난 짐을 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시고 당신의 독생자의 참 희생, 죽음을 통하여서 화목의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셨고 하나님의 거룩과 우리 인간의 죄성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녹이시고 의롭다 하시며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진 복음을 믿는 우리 한국교회는 이 분단된 한반도의 치유와 온전한 광복이라는 숙제를 우리가 스스로 떠안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첫째 기도해야 되겠지요 하나님의 전권적인 그러한 섭리가 필요하고요. 동시에 우리는 복음적인 삶을 우리는 교회를 통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삶 자체에 용서와 화해가 있는 삶을 사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아직도 여전히 미움과 증오가 이 한반도에 남북 간에 가득합니다. 언제 어느 순간 전쟁이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그런 위기가 우리 앞에 늘 놓여있습니다. 두 번째는 정말 이 땅 안에서조차 양극화 상황 속에서 오늘 기독교인들이 더 날카로워지고 있습니다. 서로 진영싸움의 편이 되어서 그 편을 드느라고 교인들조차도 이 한반도 남쪽 안에서 조차도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증오하고 손가락질하는 이러한 것으로는 우리가 남북통일이나 온전한 광복의 숙제를 풀어갈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정말 우리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들 우리는 서로 서로 이 양극화의 진영 싸움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교회는 결국 예배를 통하여서 하나 되는 이 삶의 운동을 이뤄가야 합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위의 것을 바라보는 중에 이 땅의 것에 가치를 갖고 싸움박질 하는 거기에서 우리는 먼저 해방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늘이고, 우리의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이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는 사실 이 거룩한 큰 스펙트럼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한반도의 온전한 광복을 위하여 애쓰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CTS칼럼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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