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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날들] CTS칼럼 –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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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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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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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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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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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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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날들을 살아갑니다. 너무 공평합니다.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날들 그래서 인생에는 전문가가 없고 인생은 다 초보자입니다. 어제 같은 내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도 너무 변수가 많고 수십 년을 살아와도 반복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서 언제나 인생은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날들을 맞이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인생이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것, 많이 듣던 말 아닙니까? 최근에 많이 사용했던 말들 중에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야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우리의 삶에 익숙한 것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늘 긴장하고 우리는 하루를 시작할 때도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우리의 갈 길을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한 번도 살아보지 않은 날들을 시작부터 끝까지 아는 분이 계시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 인생의 안내자 되신 하나님이십니다. 흔히 인생을 광야에 비유를 하죠. 인생은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광야 같은 삶에 먼저 그 길을 잘 아는 안내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잠언 16장 9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그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얼마나 반갑고 이 얼마나 안심되는 말입니까? 우리는 살아보지 않은 날들이지만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 되셔서 시작부터 우리가 가는 여정에서부터 종착역까지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너의 길을 그에게 맡기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지요.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앞서 가시는 안내자이십니다. 그분을 신뢰하면 됩니다. 그분께 맡기면 됩니다. 아무리 이 정초에 내가 세운 계획이 많을지라도 역시나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이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것도 불안할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그분이 우리를 재앙의 길로 인도하신다면 불안하고 그분을 의지하지 말지 고민해야겠지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분명한 의도는 재앙이 아니요 평안이고 미래에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얼마든지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앞서가는 그분을 따라갈 이유가 충분합니다. 평안의 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그 길은 재앙이 아니기 때문에. 믿으십시오 우리가 한 번도 살아보지 않았다고 해서 하나님도 우리의 앞길을 모르시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 그 누구도 해보지 않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하루 우리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의 손을 힘 있게 붙잡고 우리 인생의 안내자 되신 주님을 따라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금까지 CTS 칼럼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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