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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칼럼 - 아홉길사랑교회 김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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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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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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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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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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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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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봉준목사입니다. 오늘 점심 때 식당을 갔는데 종업원이 인상을 팍팍 쓰고 오는 바람에 밥 먹기가 싫었습니다. 내 돈 주고 밥을 사 먹는데 웃어야 될텐데 인상을 쓰니까 밥맛이 나지 않더군요. 지금 현재 온 나라가 두개로 나눠져있습니다. 이념문제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갈등이 있고 교육 갈등이 있고 정책의 갈등이 있습니다. 양쪽 진영에서는 자기패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서로 동원하면 한쪽은 서초동, 한쪽은 광화문에서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국민들 마음은 불행해 집니다. 웃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정에서 아들과 딸이 서로 싸운다면 아버지 어머니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가 나서서 서로 서로 화합하도록 하는 것 참으로 중요합니다. 국민적 갈등이 있을 때는 여당, 야당 지도자들 그리고 대통령까지라도 좀 웃으며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여당의 지도자 여러분, 대표님이나 아니면 원내대표같은 분들 볼 때 마다 눈매가 너무 날카로운 것 같습니다. 그걸 보는 우리는 가슴이 섬뜩해집니다. 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대통령께서는 딴 건 몰라도 눈웃음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속마음은 알 수 없지요. 돌아서서 거짓말을 할 지라도 눈웃음 짓는 모습에 우리 국민의 마음은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나 목욕탕에서 낯선 사람을 쳐다볼 때 서로가 눈치를 보면서 인상을 쓰면 얼마나 불행해지겠습니까. 웃으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락이라는 것이 기쁨입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 두 번째 열매죠. 희락인 기쁨이 내 마음 속에 있다면 우리는 웃으며 살아가 될 줄로 압니다. 서로서로 이제는 이웃을 볼 때마다 웃으면서 아름다운 우리 대한민국 만들어 가주시길 부탁드리면서 CTS칼럼을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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