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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독교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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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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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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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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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사회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처음 발족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서울 기독교 영화축제가 6일 중앙시네마에서 시작됐습니다. 학술 심포지엄과 다큐 비평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지는 이번 행사는 기독인들에게는 물론 믿지 않는 이들이 기독교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일반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서울의 한 극장, 이곳에서는 올해로 2회 째를 맞는 서울 기독교-영화축제의 개막식을 위한 막바지 조율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계 독보적인 기독교 영화제로 인정받고 있는 이번 축제는 대중적인 코드로서의 기능을 감당하고 있는 영화에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부여함으로서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감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성빈 소장 / 문화선교연구원 개막식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효시가 된 임성빈 원장을 비롯해 높은뜻 숭의교회 김동호 목사는 서울기독교 영화축제를 위해 노력한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무엇보다 이번 축제가 더욱 발전해 국제적인 대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 영화와 기독교의 조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축제가 일반영화제 수준으로 자리매김해가기 위해서는 천만 기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고은아 권사 / (주)합동영화 서울극장 대표 오는 11일까지 1주일간 20여 편이 상영되는 이번 축제는 자칫 많은 영화 수에 무엇을 볼까 망설이게 돼지만 기독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할 영화가 있습니다. 유재희 집행위원장 / 서울기독교영화축제 이번 축제는 기독교를 세상에 알리는 것은 물론 양질의 기독교 영화와 감독을 발굴하는데도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선 일반인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단편영화를 가지고 교육적인 부분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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