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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참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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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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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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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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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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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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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부활주일에 서울 한복판을 사랑과 생명의 기쁨으로 물들일 기독교 축제,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에 동참하는 교회와 단체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앵커: 과연 어떻게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지 퍼레이드 참가 방법에 대해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부활절에 담긴 희생과 사랑, 생명의 가치를 한국사회에 전하며 기쁨을 나눌 대규모 기독교 축제,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과연 어떻게 참여가 가능할까? 시민과 일반 성도 등 개인의 경우 퍼레이드 관람을 하며, 퍼레이드 구간인 4km를 메울 기쁨의 행렬을 직접 지켜볼 수 있습니다. 또 광화문 광장 등지에서 진행되는 CCM 버스킹, 숨은 달걀 찾기 등의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 후에 이어지는 부활절 기념 음악회도 관람 가능합니다. 기수단이나 대형 인형, 아펜젤러·언더우드 선교사가 탔던 범선 모양 등의 다양한 퍼레이드카가 등장할 예정인 퍼레이드. 퍼레이드 행렬에는 교회나 단체 차원으로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사무국과 협의한 뒤 참가할 수 있습니다. 교회 사인이나 로고, 성경 말씀 등을 현수막이나 피켓, 깃발 등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찬양팀과 밴드, 성가대, 워십팀, 뮤지컬팀 등 다양한 교회 사역팀도 행렬에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울 수 있습니다. 행사를 돕는 서포터즈도 모집하고 있습니다. 2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 온라인 서포터즈의 경우 2020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를 SNS를 통해 홍보하거나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됩니다. 3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 현장 진행 서포터즈는 당일 행사 진행을 돕게 되며 자원봉사 시간을 인증 받을 수 있습니다. 코리아 이스터 퍼레이드 사무국 측은 “축제 참여의 길은 개인이나 교회, 단체, 기관, 기업 등에 언제나 열려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바란다”며 “부활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기독교 축제에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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