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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시즌 이모저모, 대한민국 성탄마켓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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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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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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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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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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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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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이 이제 일주일도 안 남은 가운데, 성탄의 의미를 돌아보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마켓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시청과 CTS가 함께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앵커: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성탄마켓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장현수 기잡니다. CTS기독교TV와 서울시의 공동주최로 ‘2019 대한민국 성탄마켓’이 열렸습니다. ‘행복나눔 착한소비’를 주제로 열린 성탄마켓은 성탄절을 앞둔 연말연시, 서울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를 비롯해 여러 물품들을 판매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기획됐습니다. 주최 측은 “성탄마켓을 통해 성탄의 의미와 기쁨을 전하고, 따듯한 나눔으로 시민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성탄마켓을 찾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고, 서울시 문화정책과 김종탁 과장은 “올 겨울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라며 성탄마켓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등 30여 개 기업이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20여 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했습니다. 체험행사로는 방향제 만들기,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등이 진행됩니다. 그 밖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한궁체험대회, 성탄음악회·시민노래방·버스킹 등의 공연도 열립니다. 성탄마켓에 참여한 사회적 기업들은 “기업의 뜻과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마켓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물품과 풍성한 먹거리에 즐거워했습니다. Int 정래순 수석본부장 / 조은생활(주) Int 심강희 지도권사 / 영락교회 문화선교부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도모하는 성탄마켓, 서울시청을 찾는 이들에게 나눔 가득한 축제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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