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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공항서 여객기 화재] - 월드미션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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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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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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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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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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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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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중동 아프리카 소식입니다. 케냐가 북부 투르카나 유전지대에서 생산된 원유를 처음 수출했습니다. 케냐는 1937년부터 석유탐사를 시작해 75년만인 지난 2012년에 유전을 발견했는데요.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케냐 역사에서 특별한 순간”이라며 “국가 명운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도시 ‘트로이’의 건립연대가 기원전 3천 500년 무렵이라는 추정이 나왔습니다. 터키 발굴팀이 트로이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적층보다 600년가량 앞선 유적층을 발견한 건데요. 발굴팀은 새 유적층을 ‘트로이-제로’라고 이름 붙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비아 해안에서 이주민을 태우고 출발한 배가 난파돼 최소 4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리비아 해안경비대와 어민들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는 올해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사람이 900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은 유럽소식입니다. 이탈리아 동물복제업체 연구진이 흰코뿔소의 인공수정에 성공했습니다. 흰코뿔소는 기후변화와 밀렵꾼들의 무분별한 포획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데요. 연구진은 이르면 다음 달 초에 배아 형성 성공 여부에 대해 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영국에서 천 700만 명이 넘는 항공사 승객이 1시간 이상 출발 지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단체인 ‘위치’는 영국에서 가장 비행 횟수가 많은 항공사 10곳 가운데 8곳의 지연 출발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스 불법 이주민 캠프에서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은 “이주민들이 비좁은 공간에서 오랜 기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며 그리스 당국의 즉각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공항 당국은 여객기가 일본 도쿄로 향하기 위해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공항 당국은 화재 직후 진화작업을 벌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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