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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가 아무리 좋을지라도 : 영적 회귀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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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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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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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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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1 철새는 본향을 찾아 여행을 하는 길에 우리나라에 잠시 들릅니다. 이때 철새는 잠시 머물다 갈 뿐입니다. 우리나라에 영원히 살려고 오는 게 아닙니다. #2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우리의 궁극적 본향이 아닌 본향을 찾아가는 길에 잠시 들러 쉬어가는 곳입니다. 휴양지의 호텔이 아무리 좋아도 여행 일정이 끝나면 그곳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3 그리스도인은 늘 '그것'이 아닌 '그분'에게로 돌아가야 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영적 회귀본능'입니다. 영적 회귀본능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인생의 중심축을 '그분'이 아닌 '그것'으로 삼으면 흔들림을 겪게 됩니다. #4 초신자는 이런 고민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영적 흔들림은 신앙생활을 오래했거나, 믿음이 있고 기도하는 사람이 주로 겪는 일입니다. #5 영적 체험이나 능력, 기도와 말씀 묵상, 선교 등의 영적인 일들은 신앙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지만 이런 영적인 일조차도 그 자체가 중심축이 되어버리면 하나님의 중심축에서 빗나간 인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6 우리는 하나님만을 인생의 중심축으로 삼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흔들리는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7 흔드심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 인생의 중심축에 하나님을 두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한 차원 높은 새로운 판으로 옮겨가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8 지금 인생이 흔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랜 기도에도 응답을 얻지 못해 신앙의 무력감에 빠져 있지는 않습니까? 이러한 흔드심 속에 있다면 인생의 중심축을 바로 세우십시오. 그래서 마침내 새로운 판으로 옮겨 놓으실 하나님의 풀림을 맛보게 되길 바랍니다! *출처 : 『흔드심』한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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