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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류, 강력한 선교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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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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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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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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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8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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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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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유럽의 동쪽 끝으로 찾아가 볼까요?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에서 24년간 선교를 하는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한글이 선교의 접촉점이라고 하는데요. 김선희 통신원이 전합니다. 896년에 건국되어 동유럽의 파리라 불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의 진주라 불리며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이곳은 개신교의 불모지로 로마가톨릭이 60%, 개혁교회 15%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전체인구의 3%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런 헝가리에 불어온 한류열풍을 선교에 접목하며 사역의 폭을 넓히기도 합니다. INT 신기재 선교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헝가리에서 24년째 사역을 하는 신 선교사는 2010년 한글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5명으로 시작한 한글 교육이 점점 규모가 커지게 되었고, 2012년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국문화원이 개관되면서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도 신 선교사 부부는 일주일에 3시간씨 교사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짧게는 1년에서 8년간 선교사와 함께한 한국어 제자들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글실력을 키우기에 열심입니다. INT 일디코 박사(77세) / 부다페스트 한국 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INT 키쉬 사라 학생 / 부다페스트 한국 문화원 세종학당 수강생 신 선교사는 헝가리에 불어온 한류가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의 기회라 말합니다. 한글교육을 통해 현지인과 관계를 맺음으로 복음을 깊게 전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입니다. INT 신기재 선교사/ 부다페스트 성결교회 헝가리에 부는 한류열풍이 주님을 향한 복음의 열풍 되어 이 땅을 변화시키길 기대해 봅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CTS 뉴스 김선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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