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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충남인권조례 반대, 목회자 1인단식 투쟁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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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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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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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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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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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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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9일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충남도의회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수정된 후 가결됐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늘 본회의에서 심의해 통과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데요. 앵커: 충남학생인권조례반대를 위해 범도민대회를 비롯한 목회자 1인 단식 투쟁이 이어지며 조례폐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김예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19일 충남학생인권조례가 충남도의회 상임위인 교육위원회에서 20개가 넘는 조항이 수정된 가운데수정안에는 제 15조 차별받지 않은 권리에서 ‘성 정체성’을 ‘성별 정체성’으로 수정하는 등 해석 차이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수정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된 충남학생인권조례는 오늘 본 회의를 통해 통과 여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Int 한철희 목사 /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에 충남교계를 비롯한 학부모와 도민들의 반대가 거세지면서 일부 목회자들은 1인 단식 투쟁에 나서며 학생인권조례제정 반대에 힘을 더했습니다. Int 차태영 목사 / 보령새벽교회 도민을 비롯한 학부모, 충남 교계에서 계속해서 국회의원, 교육위원들을만남을 가져 의견을 전달했음에도 충남도의회는 충남학생인권조례를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충남기독교총연합회는 학생인권조례가 통과가 된다면 주민 발의를 통해 서명작업과 충남인권조례의 실체를 알려 폐지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Int 한철희 목사 /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학생인권이라는 이름 아래 제정되지 말아야 할 조항들로 인해 우려되고 있는 충남인권조례. 제정 후에도 도민들의 거센 반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TS뉴스 김예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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