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 N TALK]간단하게 보는 영어 성경 역사(출처 : 바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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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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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보는 영어 성경 역사 #1 위클리프역 종교개혁의 샛별이라 불린 존 위클리프는 성경 전체를 라틴어에서 영어로 옮긴 최초의 인물이었다. 위클리프는 동료들과 신약(1380)과 구약(1382)을 영어로 번역했다. '롤라드'라는 조직을 결성해 영국 전역에서 영어로 성경을 읽도록 도왔다. 당시 교회는 그가 죽은지 44년 뒤에 시신을 꺼내어 성경을 번역했다는 이유로 화형에 처했다. #2 틴데일역 윌리엄 틴데일은 원어를 영어로 옮기는 일에 평생을 바쳤던 인물로 1525년에 신약을 번역했다. 틴데일역은 영국으로 밀반입되었고 당시 교회는 책을 불태우기에 급급했다. 틴데일은 1536년 성경을 번역했다는 이유로 화영을 당했다. 틴데일은 죽기 전 "주여, 영국 왕의 눈을 열어주소서"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3. 커버데일역, 토마스매튜역, 더 그레이트 바이블 틴데일의 동료였던 마일즈 커버데일은 독일어와 라틴어 성경을 이용해 영어 신,구약 성서를 펴냈다(1535) 커버데일 성경은 헨리 8세로부터 승일은 받았다. 텐데일의 또 다른 동료였던 토마스 매튜는 틴데일의 교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토마스 매튜역(1537)을 펴내고 영국 교회들에 배포했다. 커버데일은 이 성경을 다시 교정해 책이 크다는 이유로 이름이 붙은 더 그레이트 바이블(1539)을 펴냈다. #4. 제네바 성경과 비숍 성경 제네바 성경은 영국의 박해로 제네바로 피신했던 개신교인들 중 윌리엄 휘팅햄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신약성경(1557)을 출판하고 신·구약 성경(1560)을 펴냈다. 비숍성경(1568)은 감독들이 중심이 되어 번역했다. #5. 킹제임스역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가 영국의 왕이 된 후 (그때부터 제임스 1세) 학자 약 50명을 동원해 번역 성경을 만들도록 했다. 킹제임스역(1611)은 당시에 통용되던 다양한 번역본을 의지했다. 왕이 승인했기 때문에 '흠정역'이라고도 불린다. #6. 개역(RV)와 미국표준역(ASV) 권위 있는 새로운 사본의 발견에 따라 킹제임스역 등 기존의 성경에 대한 개역 작업이 이뤄졌다. RV(Revised Version)는 영국 개정판으로 신약(1881)과 구약(1885)이 나왔다. 미국 개정판인 ASV(American Standard Version)도 신약(1900), 구약(1901)이 나왔다. #7. RSV(Revised Standard Version)는 ASV의 개정판으로 1952년에 출판되었다. NEB(New English Bible)는 기존 성경의 개역작업이 아닌 영국식 영어로 완전히 새롭게 번역했다. 완역본은 1970년에 출판되었다. #8. 새국제역(NIV) NIV(New International Version)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저명한 학자 1백명 이상이 참여해 번역한 성경이다. 국제역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1973년에 신약, 1978년에 구약이 나왔다. 오늘날 영어권 국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성경 중 하나다. #9. 그외의 역본들(1) · 뉴 킹제임스역(NK JV): 1611년 판 킹제임스역을 현대식 영어로 대체해 새롭게 번역했다. · 미국 새개정 표준역(NRSV, New Revised Standard Version): RSV의 개정판으로 1989년에 출판되었다. · 영어 개역 성경(REB, Revised English Bible): 영국에서 발행된 새 영어 성서(New English Bible)의 새로운 개정판으로 1989년에 나왔다. #10. 그 위의 역본들(2) ·유대인들의 번역: 영어권의 유대인들이 자신들만의 번역본을 만들었다. 유대교 학자들은 1955년에 번역위원회를 구성하고 율법서(1962), 예언서(1978), 성문서(1982)를 순차적으로 펴냈다. ·가톨릭의 번역: 오랫동안 사용한 듀아이-랭스 성경을 사용해온 카톨릭은 예루살렘 성경(1966), 새 미국 성경(1970)등의 역본을 펴냈다. 출처 : 바른미디어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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