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가 본 이슬람의 매력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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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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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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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잔틴 기독교 제국은 이슬람과의 타협으로 딤미(Dimmi, 보호받는 백성) 즉 2등 국민이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잔틴 제국의 영토였던 중동은 이슬람화 되었다. #2 유럽은 200여 년 동안 제국주의를 하면서 이슬람을 내리막길을 걷는 종교로 보았다. 이슬람에 대한 무지로 인하여, 유럽은 지금 이슬람화의 길을 가고 있다. #3 이슬람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이슬람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자 노력하고, 행동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이들이 종교개혁자들이었다. #4 루터가 이슬람 교리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게 된 동기는 첫째,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으로 대거 개종할 수 있다고 보았고 둘째, 타락한 카톨릭을 비판하기 위한 도구였다. #5 루터는 1530년 이슬람을 경험했던 수도사 게오르기우스가 출판한 『무슬림의 의식과 도덕에 관한 책』에서 ‘경건한 독자에게’(Lectori pio) 라는 서문을 썼다. #6 루터는 16세기 가장 탁월한 이슬람 전문가 가운데 한 명이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이슬람의 매력을 5가지로 정리하였다. #7 1. 무슬림 성직자들의 헌신 “이슬람 이맘들은 천사라고 여길 정도로 진지하고, 용기있고, 강한 삶을 살아간다. 그들에 비하면 카톨릭 성직자들은 장난하는 것과 같다.” #8 2. 기도에 대한 겸손한 헌신 “이슬람 사원에서 무슬림의 기도방식은 고요함과 질서정연한 아름다움이 있는데, 카톨릭 교회는 그런 질서와 고요함을 찾아 볼 수가 없다.” #9 3. 기적들에 대한 증언 게오르기우스에 의하면 무슬림들이 성인들의 무덤을 순례할 때, 기적들이 일어난다고 한다. 정통이슬람은 이를 부정하지만 수피즘에서는 인정한다. #10 4. 무슬림들에게 나타나는 총체적인 경건 술을 안마시고, 돼지고기를 안 먹고, 음식과 옷 그리고 단순함과 주택의 검소함은 카톨릭보다 우수하다. #11 5. 이슬람의 승승장구 이슬람 군대는 강하고, 많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무슬림은 완강하여 기독교로 개종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하였다. #12 루터가 이슬람의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 할 때는 항상 타락한 카톨릭에 비하면 이슬람이 낫다는 것이다. 이슬람 자체를 긍정적으로 본 것은 아니었다. #13 루터는 요한복음 8:44절을 해석하면서 “무함마드는 거짓 영에 사로잡힌 자이며, 사탄이 그를 통하여 영혼들을 죽이고 기독교 신앙을 혼란시킨다.”고 하였다. #14 오늘 날 이슬람 종교와 문화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금 한국에서 이슬람으로 개종한 사람의 73%가 기독교인이다. 한국교회는 지금 종교개혁자들에게 이슬람에 대한 대안을 배워야 한다. *출처 : 유해석박사의 저서 “기독교는 이슬람을 어떻게 볼 것인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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