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신앙 되새기기 - 기독교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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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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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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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산 안창호 안창호는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대표적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중 한 사람이다. 민족의 실력을 기르기 위해 신민회와 흥사단 등을 세웠고, 상해임시정부에서 국무총리 등 요직을 수행하기도 했다. #2 평안남도 강서 출신인 그는 언더우드 선교사가 운영하는 구세학당(경신학교)에 입학해 3년 동안 수학하면서 기독교에 입문했으며, 이승만 윤치호 등과 함께 만민공동회를 개최하고, 근대학교인 점진학교와 대성학교를 세워 민족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일에도 힘썼다. #3 김마리아 김마리아는 2·8 독립선언과 3·1만세운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까지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신학자와 교육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4 황해도 장연의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난 김마리아는 1919년 일본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에 가담해 현장에서 연설자로 나서고, 곧바로 국내로 들어와서는 독립선언서를 각지에 배포하며 전국적인 3·1운동 개시에 힘썼다. #5 월남 이상재 이상재는 독립협회와 신간회를 창립하고 항일운동에 헌신한 민족지도자로, 호는 월남이다.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YMCA)와 조선교육협회장 등으로 지내며 기독교사회운동과 민족교육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6 충남 서천 출신인 이상재는 1896년 독립협회를 조직하고 독립문 건립과 독립신문 발간 등을 통해 국민계몽에 앞장선 인물이다. 정부의 무능을 성토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체포되어 옥중생활을 하는 동안 예수를 믿게 됐고, 이후 YMCA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구국활동을 이끌었다. #7 해석 손정도 손정도는 해석(海石 : 바다의 돌)이라는 호가 말해 주듯 바닷속에 숨은 돌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독립운동을 편 사람이었다. 그는 목회와 독립운동을 일치시키면서 “우리 민족을 위한 걸레가 되겠다”고 한 인물이었다. #8 손정도는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의장이 됐고, 임시정부 평정관, 등으로 활약하면서 초기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조직 체계를 잡는 데 깊숙이 관여했다. 1920년 임시정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철·김립·윤현진·김구·김순애 등과 의용단을 창설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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