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예배 때 헌금했다" 불과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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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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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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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맘닷컴이 최근 조사해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예배 향후 전망’에 의하면, 온라인 예배에 대해 ‘긍정적이다’는 답변이 64.2%로, ‘부정적이다’(28.4%)는 응답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2 교인들은 온라인 예배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지만, 81.9%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내내 교회당에서의 예배가 그리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앞으로 종종 온라인 예배를 드릴 것’이라는 응답은 12.0%에 그친 반면 아니라고 응답한 비율은 33.8%로, 예배당에서의 예배 회복을 소망하고 있었다. #3 그렇다면 헌금은 어떻게 했을까. ‘나중에 교회에 가서 할 생각이다’(37.7%), ‘안 했고 교회에 갈 때만 낼 생각이다’(10.8%)라는 대답이 ‘예배가 끝난 후 입금했다’(26.9%), ‘예배 중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금했다’(9.4%), ‘예배 전 입금했다’(0.3%)는 응답을 앞질러, 온라인 예배에서의 헌금 비율이 40%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주었다. #4 ‘온라인 예배의 장점’은 ‘교회 출석이 어려운 사정이 생겼을 때’라는 응답이 14.1%로 가장 높았다. ‘가족과 함께 드릴 수 있다’는 응답이 6.6%를 차지했고, ‘본 교회가 아니더라도 다른 교회의 좋은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3.3%), ‘예배를 위한 준비시간이 비교적 여유롭다’(2.3%)는 이유를 꼽았다. #5 ‘온라인 예배의 단점’으로는 ‘공동체를 의식할 수 없다’(9.8%), ‘설교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을 자연스럽게 한다’(4.6%), ‘공동체 활동이 없어서 신앙이 떨어진다’(4.2%)는 응답이 많았다. #6 10교회 중 7교회 정도가 ‘유튜브’(69.6%)로 예배했으며, ‘카카오’가 9.7%, ‘밴드’가 3.7%를 차지한 반면, ‘자체 기술’을 사용해 예배한 교회는 4.7%에 그쳤다. 온라인 예배 때는 주로 ‘스마트폰’(43.0%)을 이용했고, ‘컴퓨터’(28.7%)와 ‘TV’(19.7%)가 뒤를 이었다. *온맘닷컴 설문조사 http://www.onma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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