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판단하지 말아야 하는 7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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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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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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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는 못한다 정당한 비판을 위해서는 모든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제한된 사실에 대한 지식만 가지고 있는 우리의 비판은 늘 불완전할 수 밖에 없습니다. 비판은 사실에 기초해야 하는데, 제한된 사실로 어떻게 올바른 비판을 할 수 있겠습니까? #2 2. 우리는 그 동기를 다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타인의 동기를 완전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이나 말, 표정을 통해서 그 동기를 100% 알 수는 없는 것입니다. 동기란 내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기를 다 이해할 수 없는 만큼 우리는 비판을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3 3. 완전히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인간의 판단은 항상 객관성과 주관성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각자의 판단은 늘 어느정도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을 비판하고자 할 때 그것은 우리 자신의 주관성이 개입된 것이라는 점을 늘 인식해야 합니다. #4 4. 상황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 어떤 사실이나 사건은 모두 상황맥락적입니다. 동일한 사실도 어떤 상황에서는 다른 의미를 갖게 됩니다.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서는 쉽게 누군가를 비판할 수 없는 것입니다. #5 5. 보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 만약 우리가 비판하고자 하는 사람이 정말 드러내기 힘든 장애를 가졌거나 남모르는 고통을 가졌다면, 우리의 비판은 불완전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6 6. 우리는 편견이 있으며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비판하려는 상대방에 대해서 주위 사람들이 평가를 내린 것이 편견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편견이 있는 한 우리의 평가는 사실에 근거한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미 평가를 내려놓고 거기에 필요한 사실들만을 열거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7 7. 우리 자신은 불완전하며 일관성이 없다 C S 루이스는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의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그 학생은 저명정치인에 대해서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떤 파티에서 그 정치인이 자신을 사람들 앞에서 칭찬하자, 그 다음부터는 우호적인 시각으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8 이렇게 불완전하며 일관성이 없는 것이 그 사람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누군가를 비판하는 것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누군가를 비판하고 싶다면, 위에서 언급한 일곱가지 근거를 늘 생각하십시오. *출처 : 찰스 스윈돌 목사 - 은혜의 각성(Awakening Gr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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