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지 조급해하지 않음 <그리스도를 본받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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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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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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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 "아들아, 네 일이 무엇이든 언제나 내게 맡겨라. 때가 되면, 내가 그 일을 선하고 바르게 처리해 줄 것이다." #2 "내가 그 일을 처리할 때까지 기다려라. 그러면, 네가 그렇게 한 것이 네게 유익이었다는 것을 결국에는 알게 될 것이다." #3 <제자> "주여, 나의 모든 일을 기꺼이 주께 맡깁니다. 내가 스스로 나의 일들을 아무리 열심히 계획하고 궁리한다고 할지라도, 별로 성과도 없고 유익도 없기 때문입니다." #4 "그러므로 나는 장래의 일들에 대하여 골몰하지 않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 자신을 주의 기뻐하시는 뜻에 맡겨 드리기를 원합니다." #5 <그리스도> "아들아,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힘쓰고 애쓰지만, 그것을 얻었을 때에는, 마음이 바뀌어서, 마치 그것이 자기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던 것처럼 생각하게 된다." #6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은 어느 한 곳에 머룰러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는 법이기 때문이다." #7 "그러므로 사람이 지극히 작은 일들에서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8 사람에게 있어서 참된 성장은 자기부인에 있고,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에게는 큰 자유와 평안이 있다. 하지만 마귀는 쉬지 않고 덧을 놓아서 사람들을 사로 잡으려고 한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 2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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