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된 합산교회

원인 불명의 화재로 예배당은 완전히 불타버렸습니다.
깨진 유리창과 시커멓게 그을린 교회 출입문
화마가 남긴 상처가 참담했던 화재 당시를 실감케합니다.

이수혜목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담임목사로 부임한지
15일 만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하나님이 벌하시는 걸까? 그런 생각도 들고.
어려움이 닥치면 내가 무슨 잘못을 했는가 원래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합산교회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지켜온 성도들
이수혜 목사와 성도들은 기도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7000미라클 땅끝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합산교회의
안타까운 사연이 방송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3개월 후,
방송을 보고 많은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합산교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새로운 성전에서 마음껏 예배 드리게 된 성도들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은 CTS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복음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방송이다.
그런 생각을 이번 일을 통해서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받은 자 다운 교회를 만들어 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복음 도구로 사용되는 CTS를 통한 기적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CTS 영상선교사로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