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링갓
매주 월-금 오후 2시, 영성있는 말씀과 기도로
현대인들의 고민을 나누고 치유하는 소통과 경청의 장, 생방송으로 만나는 콜링갓!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는 차영아 목사와 김진 전도사가 함께하는
유튜브 생방송 "기도합니다"에서 실시간 중보기도 합니다!
유튜브 채널명 : "CTS라디오JOY" 채널
직장 문제로 고통스러워 중보요청 드립니다.
|
||||||||
---|---|---|---|---|---|---|---|---|
작성일
|
2020-09-14 21:10:06
|
작성자
|
elish****
|
조회
|
122
|
|||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8월 중순쯤 팀 발령이 갑자기 나면서 이 팀에 오고나서부터 직원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냉대와 곱지 않은 시선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기 오래 있던 직원이 제가 발령이 나고난 후 그 다음날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는데 저 때문에 본인이 튕겨져 다른 팀으로 갔다고 생각을했고 그 이상한 소문을 다른 직원들에게 퍼뜨림으로 상황은 더 악화되었어요. 그런 말들이 퍼진걸 알고 저도 이게 무슨 상황인가싶어 처음엔 너무 힘들었고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직원들은 아직도 저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과 냉대만 계속 될 뿐입니다.
제가 몇 달전 너무 간절히 바래왔던 일이 있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있다가 어느 순간 삶이 편해지면서 다시 하나님과 멀어졌던것 같아요. 예배는 드렸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교재를 하려고 했던 시간은 많지 않아서 어쩌면 이 시간이 하나님께서 어떤 싸인을 보내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난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지만 이 고난이 저에게 요즘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아무 이유없이 특별히 잘못한것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무언가 제가 발령이 난 이유가 어떤 특혜가 있었다는 이상한 소문으로 인해 미움을 받고 있고 팀이 다 여자들이다보니 남의 말 하는것을 좋아하고 남 일에 항상 관심이 많아 분위기가 적응이 잘 되질 않습니다. 그렇게 남의 얘기 하기 좋아하는 부서에 있는 것도 너무 고통이고요. 목사님, 저의 이런 상황이 어쩌면 그냥 지나가는 상황이겠거니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고통스러워 글을 남깁니다. 제가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람을 변화시키시든 환경을 변화시키시든.. 저를 다른 팀에 보내주시든.. 이 고통에서 헤어나올 수 있게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이전
|
2020-09-16
|
|||||||
다음
|
2020-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