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링갓
매주 월-금 오후2시, 영성있는 말씀과 기도로
현대인들의 고민을 나누고 아픔을 치유하는 중보기도의 시간,
생방송으로 만나는 콜링갓!
Eating Disorder로 괴롭힘을 당하는 저의 친구 딸 윤희진을 위해 강력한 기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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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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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1 14: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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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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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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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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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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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브리이언 박 목사님께 목사님 안녕하세요? 목사님을 뵌적도 없으나 알게 된 것은 제 후배를 통해서였습니다. 후배와 신앙 이야기를 나누던 중 목사님의 이야기가 나오고 유투브 영상을 후배가 보내주어 지난 두 주간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들었습니다. 목사님을 통해 대한민국 개신교의 개혁과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 제목을 올립니다. 제 친구 김유미 집사는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저의 대학 동기 동창으로 아주 믿음이 신실한 귀한 친구 입니다. 이 친구의 큰 딸 윤희진은 유미 집사가 10년간 기도를 통해 얻은 참으로 귀한 딸입니다. 그런데 희진이가 초등학교 시절 한국을 부모와 방문하는 가운데 고모가 희진이의 외모를 두고 살이 쪘다고 놀리는 소리를 혼자 화장실에서 듣고는 그 후부터 큰 상처를 받아 음식 조절이 안되는 Eating Disorder라는 질병으로 만 9년을 고생하고 있습니다. 공부도 곧 잘 하고 재능도 많은 아이나 집 밖으로 나가길 꺼려 합니다. 그동안 대학을 두번이나 들어 갔으나 자퇴하고 이번 9월에 세번째 대학을 집 근처에서 다니고 있으나 적응을 잘 못하고 11월 초에 또 자퇴하겠다고 한답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치통으로 고생을 해도 살이 쪄서 병원도 가지 않고 살 빼고 간다고 합니다. 통통한 정도이고 과도한 비만도 아니라 합니다. 몇일전 한글 날이 우리 희진이의 22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체 친구 유미 집사는 이번에 3일간 죽을 각오로 주님께 금식했습니다. 유미 집사는 올해 환갑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주님께서 두 모녀에게 큰 선물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제가 희진이에 대해 안 지는 몇 달 되지 않습니다. 분명히 악한 사탄의 영에 사로 잡혀 그동안 속고 있는 이 아이가 너무 가엾습니다. 저는 친구가 그렇게 오랜기간 기도하고 얻은 우리 희진이를 주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줄 믿습니다. 박목사님 꼭 기도해 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기쁜 소식 교회 신주련 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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