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으신 엄마는 6개월 뒤 난소에 전이가 되셨고 최근 뼈와 간으로 전이가 되었습니다.

간에 전이가 된 이후 엄마의 몸 상태는 급속도로 나빠지고 있고, 병원에서도 6개월이라는 진단을 주셨습니다.

계속되는 전이 속에서도 엄마는 꿋꿋하게 치료를 받고 계시고 힘든 내색도 하지 않고 계십니다.

저와 남편이 기도하고 있지만, 계속되는 전이와 건강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며 인해 최근에는 마음이 참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시고, 6개월을 6년으로 60년으로 만드실 분임을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엄마를 치료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

엄마의 육체와 영혼이 모두 죄씻음과 치료를 받고 주님을 찬양하는 영혼이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