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제가 50대 초반인데 갑자기 구강작열감 증후군이 와서 일상생활이 많이 힘이 듭니다.혓바닥에 통증이 있는건데 바늘로 혓바닥을 찌르는듯한 통증.청양고추를 먹었을때의 매움과 얼얼함.치아가 빠질듯한  통증.입안의 신경이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하루 24시간 이통증으로 인해 말할수도 없고 먹는것도  많이  불편해요.사회생활하는것도  불편하고.이렇다보니 사람 만나는것도 싫어지고 매일 우울감에 눈물만 흘리며 지내고 있습니다.이병은 갱년기 이후 여성에게 호르몬의 변화로 나타나는데 정확한 원인과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 할수도 없고 한약만 먹고 있습니다.믿음으로 기도해보지만 5달째 이어지는 통증으로 마음이 불안하며 낙심될때가 많이 있습니다.목사님!저를 위해 꼭 기도해주세요.건강한 혀를 다시 되찾아 말하고 먹는데 불편함이 없고 삶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