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인언 목사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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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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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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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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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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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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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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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오고 구원 받은지 12년 된 집사입니다
우울증으로 7년 약을 복용하고도 힘들게 살다가 어떤 연유로 교회나오면서 이혼으로인한 상처 치유를 받고 나서 아이들의 이혼가정으로서 상처가 보이기시작해서 딸 넷 아들하나 제 아이들 다섯을 하나씩 주님께로 인도하여 하나씩 구원받기 시각하는 가정입니다
가장 큰 기도제목은 남편하고 이혼 17년만에 하나님 은혜로 재결합을했습니다. 남편이 저와 재결합을 위해 큰 딸아이의 충언과 두째 아이의눈물의 기도로 애들아빠가 교회에 나오면서 제 마음에 부담이 되기시작햇습니다 그날 설교 말씀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덥느니라 였거든요 또 지난날의 상처가 되풀이될까봐 저의 마음에 부담은 엄청났지만 하나님이 책임져 달라며 얼마나 변햇는지 보여주고 싶다면서 일년만 살다 헤여저도 원이없겟다는 남편에 감동받아 재결합을 했고 4년여 흘렀습니다 교회내에서는 물론 저희 재결합을 두고 간증거리가 되어 지역사회에서도 칭찬도 듣고 교회내에서도 여러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등학교시절 아버지가 뇌출혈로 쓸어지시면서 고등학교 3년 졸업 2달 앞드고 자퇴를 하고 아버지와 함게 사업을 하던 장로이신 작은 아버지가 아버지를 배신하다싶이 떠났고 남편이 남은 가족을 생계를 살피고 살면서 상처로 남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재결합을 하면서도 서로의 상처로 인해 부딪히는 일이 몇번이나 있었고 그때마다 남편은 넘어지고 넘어지고 그럽니다 또한, 세명의 남편 여동생 누나가 제가 자기들한테 전화를 하지않았다는 이유로저희 아이들 결혼식 참석도 안하고 남들도 다 재결합을 잘햇다 기적이다 하는데 하물며 자기 혈육들이 조카 결혼식 참석도 안하고 화를 내면서 는 남편의 상처가 더 커져서 덧나고 그것으로 인해서 남편은 화병으로 숨이차오를 정도가 되더군요 올해에는 조상 벌초를 남편이 수십년간 해왔는데 어느 누구도 거들떠 보지않고 남편은 화가 마음에 쌓여 어디다 풀지못하고 일주일간을보내더니 결국 김밥 옆구리 터지듯 저와 아이들에게 화풀이가 되는군요
남편은 일요일 함께 교회를 가면 그날은 참 안정되보이는데 가끔 분노를 삭히지못하고 표출하는 남편을굴을 보면 정신이 나간 사람 같아 보이고 남편은 쌀쌀한 날에도 덥다면서 거실 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아침에는 기침을 하는 등 그러고 삽니다
사람은 믿을 존재가 아니고 사랑해야할 존재이고 그걸 모르는 남편은 신앙에 들어서면서 상처가 치유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을 못하고 사람이 거듭나는 것이나 교회 일들 도 어렴풋이 뭔가 가랑비 옷젖듯 조금씩 믿음에 젖어는 가는데 지난 과거 상처로 인해 이리 자꾸넘어지고 저도 옆에서 설득하고 설명하고 보기에도 힘들고 지난 밤에는 재결합한 부부가 헤어지는게 같은 이유에서구나 싶고 저도 지치고 짜증까지도 올라옵니다 남편이 하루속히 지난 상처를 치유받고 영적훈련 거치고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남편 이름은 양병용 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도제목은 아들아이 문제입니다 지난번 홈피에 올린적도 있는데 사법고시를 준비 하던중 사법고시가 없어져버렸고 행정고시로 바꾸엇다가 전공을 살린다고 법률 행정 시험으로 바꾸었는데 법률행정은 해마다 공무원들을 잘 뽑지를 않아서 희망이 거의 없고 아들은 다시 행정고시 공무원 7급 시험으로 바꾸었습니다 부모 뒷바라지에 면목없다고 집에도 전혀 오지않고 공부만 하고 사는데 힘들어하고 내년 4월이 시험이라는데 앞이 안 보입니다
아이는 수년째 서울 신림동에서 아름다운교회에 새벽 기도에 출석하며 기도를 하고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지만 아이 또한 영적으로도 많이 흔들리고 사법고시 사라지면서 얻은 상처로 부모 이혼으로 얻은 상처로 분노 조절이 걱정되고 감정 컨트롤이 걱정됩니다 아들아이가 그런 방황중에도 그나마 새벽기도를 안가면 더 심하고 새벽기도를 가면서 영적으로 조금 회복은 되는 모양인데 하나님 앞에 무릎꿇은지가 수년인데 언제쯤 아들아이의 광야가 끝을 맺고 이 한국사회에 조직 일원이 되어서 신림동을 나올지 걱정입니다
또 아들아이 뒷바라지 하는 애들 아빠 스트레스로 중간에 선 저는 참 힘듭니다 돈이 안벌리면 안벌린다고 우울, 하나님께 다 맡기라해도 우울해하고 그렇다고하나밖에 없는 아들이라면서 아이에게 뒷바라지 더이상 못하겟다고도 말도 못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저 역시도 어렵사리 영적 훈련을 거쳐서 하나님을 알게되었지만 우리집은 천주교 구교집안에서 제가 기독교로 오면서 제 동생도 전도하고 저의 아이들 하나씩 주님께로 인도하는 가정인데 영적 훈련과정에서 애들을 양육하는 일도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정말 지칩니다
목사님 프로그램을 보면서 목사님께서 얼마나 진심되게 중보기도를 하시는지 날마다 챙겨보고 있습니다 아이들 아빠 양병용 상처치유와 하나님 인격적인 영접과 아들 양보균 광야 생활 잘 훈련받고 행정고시도 합격을 해서 어서 자리잡기를 소원해 봅니다
전화를 해도 잘 되지않아서 이렇게 홈피에 글을 납깁니다 중보기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충남 금산에서 허인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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