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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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다큐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 본방 : 9:00
- MC : 이재원
성서고고학자 김성 교수의 깊이 있는 진행과 설명으로 신.구약 속 성서의 비밀을 깨닫는다.
기독교에서 이슬람까지 천년의 수도 이스탄불 1부
- 방송일 : 2006-04-19
- 조회 : 12756
터키의 수도는 내륙에 위치한 앙카라 이지만 실질적인 제 1의 도시는 인구 1000만 명에 달하는 이스탄불이다. 역사의 주인공과 함께 운명을 달리했던 도시, 이스탄불은 무려 1600년간 수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기원전 685년경 그리스인 비자스가 처음으로 도시를 세운 이후 비잔티움이라 불렸던 이 도시는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수도를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옮기면서 콘스탄티노플(콘스탄티누스의 도시)로 명명(330년)하였다. 특히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밀라노 칙령을 발표해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황제로 콘스탄티노플은 1000년이 넘게 기독교의 중심도시가 되었다. 그러나 1453년 오스만 튀르크가 이 도시를 점령하면서 도시이름이 이스탄불로 바뀌었고 기독교에서 이슬람으로 도시의 운명역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하기아 소피아라는 유명한 성당이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는데 성당내부의 모자이크가 회칠당하는 수난을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1930년 터키의 초대대통령인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이 성당을 박물관으로 만들면서 복원작업을 진행하였다.
역사의 흐름과 함께 주인공이 바뀌었던 운명의 도시 이스탄불.
동서양 문화의 교차로이자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터키 제 1의 도시 이스탄불로 떠나보자.
역사의 흐름과 함께 주인공이 바뀌었던 운명의 도시 이스탄불.
동서양 문화의 교차로이자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터키 제 1의 도시 이스탄불로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