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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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다큐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 본방 : 9:00
- MC : 이재원
성서고고학자 김성 교수의 깊이 있는 진행과 설명으로 신.구약 속 성서의 비밀을 깨닫는다.
기독교에서 이슬람까지 천년의 수도 이스탄불 2부
- 방송일 : 2006-04-26
- 조회 : 13198
터키 제 1의 도시이자 1200여 년간 비잔틴(동로마)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에는 인류역사에 길이 남을 수많은 유적들이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하기아 소피아 성당과 그 건너편에 있는 블루 모스크 그리고 톱카프 궁전과 지하 물 저장고(예르바탄 사라이) 등인데 블루 모스크는 술탄 아흐메트 1세가 하기아 소피아 성당의 웅장함을 보고 이보다 더 크게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목적으로 건축되었다. 원래 정식 명칭은 술탄 아흐메트 사원 이지만 사원 내부에 장식된 푸른색 타일의 멋스러움으로 인해 블루 모스크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오스만제국당시 수많은 술탄(최고지도자)들이 머물렀다는 톱카프 궁전에는 당시 각 지역에서 가져온 유물과 보물들이 가득하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끝으로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건설했던 지하 물 저장고(예르바탄 사라이)는 전쟁 중이거나 도시가 포위되어 수로가 막혔을 경우를 대비해 만든 일종의 물탱크로 수많은 기둥들이 수면과 지상을 받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해 당시 건축기술의 높은 수준을 예측 할 수 있다.
기독교제국의 수도에서 이슬람의 수도로 변화된 이스탄불.
비록 지금은 이슬람사원으로 가득하지만 과거 1000 여년동안 교회건물로 넘쳐났을 이스탄불을 생각하며 그곳에 다시한번 복음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원해본다.
또한 오스만제국당시 수많은 술탄(최고지도자)들이 머물렀다는 톱카프 궁전에는 당시 각 지역에서 가져온 유물과 보물들이 가득하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끝으로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건설했던 지하 물 저장고(예르바탄 사라이)는 전쟁 중이거나 도시가 포위되어 수로가 막혔을 경우를 대비해 만든 일종의 물탱크로 수많은 기둥들이 수면과 지상을 받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을 연출해 당시 건축기술의 높은 수준을 예측 할 수 있다.
기독교제국의 수도에서 이슬람의 수도로 변화된 이스탄불.
비록 지금은 이슬람사원으로 가득하지만 과거 1000 여년동안 교회건물로 넘쳐났을 이스탄불을 생각하며 그곳에 다시한번 복음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