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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대박을 응원합니다!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풍경
- 방송일 : 2019-11-14
- 조회 : 1857
앵커: 오늘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입니다. 전국의 수험생들은 많은 응원과 환호 속에 입실했는데요.
앵커: 수능일을 맞은 아침 풍경은 어땠을까요? 장현수 기자가 수능 고사장을 찾아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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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전의 날. 수험생들이 환호와 응원 속에 고사장으로 들어갑니다. 긴장감에 조금은 상기된 얼굴. 동행한 부모들의 표정에는 간절함과 초조함이 묻어 있습니다. 수능 한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날씨인만큼 수험생들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따듯한 복장을 갖췄습니다. 입실 시간인 오전 8시 10분이 다가오자 서둘러 도착하는 수험생도 눈에 띱니다.
전국 1천 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올해 수능.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자는 작년보다 7.8%, 4만 6천 여 명이 감소한 548,7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 자격별로는 전년 대비 재학생이 5만 4천 여 명 감소했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각각 6천 7백 여 명, 1만 2천 여 명 증가했습니다.
각 고사장은 응원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각종 현수막과 피켓 사이로 학부모들은 담담히 격려의 말을 전했고, 후배들은 선배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힘찬 구호를 외쳤습니다.
Int 박주영 / 경문고등학교
Int 진태백 주민선 전수빈 / 동작고등학교
쌓아온 공부 실력을 펼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로 그동안의 노력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기도와 응원이 가득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