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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지역·교회 여건 고려해 축소 시행
- 방송일 : 2020-05-28
- 조회 : 1271
한국교회총연합이 오는 31일 전개하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의 날’ 캠페인을 축소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한교총은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국지적으로 지역감염이 보고되고 있다’며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과 교회 여건을 고려해 시행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교총 소강석 사회정책위원장은 당초 80% 이상 교인 출석이었던 목표치를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가 속한 지역사회 여건을 감안하고 방역 준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행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