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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재민 5천 400만 명 돌파, 재산 피해액도 24조 육박] - 월드미션 브리핑
- 방송일 : 2020-07-31
- 조회 : 3166
세계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아시아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이 최장 사흘 전 하천 범람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태풍의 진로와 예상 강수량을 조합해 계산할 경우 60%의 확률로 이틀 후의 하천 범람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데요. 연구진은 올해 대규모 수해 예상 지역에서 시스템을 검증한 뒤 실용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사형제 부활을 다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1987년 처음 사형제를 폐지한 뒤 도입과 폐지를 거듭해왔는데요.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 법안은 범죄를 억제하고 아이들을 마약의 위협에서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경제법원이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유명한 여성 두 명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 여성들이 가족의 가치를 훼손하고 부도덕한 행위를 하기 위해 SNS를 이용했다고 지적했데요. 이 여성들은 판결에 불복한다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유럽 소식입니다.
영국 정부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낮추고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비만 예방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과체중인 사람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조천데요. 프로젝트에는 일과시간에 정크푸드 광고를 금지하고 음식점의 칼로리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러시아가 청정에너지인 수소를 대규모로 생산하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러시아가 미래 수소생산 시장에서 충분히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계획이 기존 화석연료 수출 구조에 변화를 주려는 러시아의 계획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벨기에 경찰이 연방의회에 화염병을 던지려던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정치권이 코로나19에 잘못 대응했다며 보복하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국은 용의자의 행동을 특정 정치적 신념과 연결할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현재로서는 테러 혐의점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에서 두 달 가까이 홍수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인구수보다 많은 수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홍수로 27개 지역에서 5천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해를 봤고 직접적인 재산 피해액도 약 23조 6천억 원에 달하는데요.
중국 응급관리부는 “최근 5년 동기 평균과 비교했을 때 수재민과 긴급대피 인원, 직접적 경제손실액은 늘어났지만, 사망자와 실종자, 붕괴 가옥 수는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