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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 - CTS뉴스The보기 류승남 목사(제주신촌교회)/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
- 방송일 : 2020-08-03
- 조회 : 7484
앵커) 지난 6월 정의당을 중심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뒤 국민들의 이견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교회는 반성경적인 조항들로 인해 적극적인 반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제주도에서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운동이 활발합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예장통합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장이신 제주신촌교회 류승남 목사님과 총무이신 서귀포교회 송한은 장로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앵커 1) 먼저 송한은 장로님께 말씀 듣겠습니다. 제 21대 국회 뜨거운 감자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제주도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Q1)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제주도 현황 ▶ 류승남 목사/제주신촌교회
A) 포괄적 차별금지법 '성적 지향과 성별정체성'으로 논란 이어져
A) 제주도 내 법 제정 관련 이견 존재, 시민사회 등 소통 절실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여러 가지 독소조항이 있는데 가장 심각한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스리는 성평등의 핵심용어인 성평등(Gender Equality)과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입니다. 성정체성은 생물학적인 성이 아닌 내가 느끼는 성을 의미합니다. 미국뉴욕시에서는 31개성을 인정한다고 하였고 상대방이 원하는 성 호칭을 사용하지 아니하면 25만 달러(약2억 7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성적지향(Sexual Orientation)은 개인의 성적 끌림의 방향성을 뜻합니다. 남성이 남성에게 끌리면 남성동성애자(Gay), 여자가 여자에게 끌리면 여성동성애자(Lesbian), 남성과 여성에 다 끌리면 양성애자(Bisexual), 어떤 대상도 상관없는 범성애자가 있고, 수간, 근친상간, 소아성애, 사간, 심지어 기계성에자도 있다, 바로 성적지향은 “내가 결정하는 성적 자기 결정권은 어느 누구도 간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망령된 일입니까? 이는 사회의 기초를 무너 뜨리는 악입니다. 지금 제주도의 시급한 법정싸움은 양성평등조례에 들어 있는 독소조항을 제거하는 일이며, 두 번째 시급한 문제는 학생인권조례를 막아내는 것입니다. 2019년 12월 24일 양성평등조례안을 개정함에 있어서 성평등, 젠더평등이 들어간 양성평등조례안을 통과하여 2020년 1월 8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제주교계와 시민단체는 제주도의회와 제주도정에 탄원서와 진정서를 올려 양성평등안에 있는 독소조항을 제거하여 달라고 간곡하고 요청하였으나 거절을 당하였고 그 이후 양성평등조례안에 들어 있는 성평등, 젠더 등 독소조항을 삭제 및 수정하는 개정청구안을 만들어 제주도민 19세이상의 투표인구 200분의 1이상의 개정서명을 받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두 번째 제주의 현안은 학생인권조례를 제주도교육위원회에서 만드는 중에 있습니다. 2000명의 학생들이 학생인권조례를 만들어 달라는 청원이 있어 만들기를 시작하였다고 하여 제주교계와 시민단체는 이에 맞서서 학생인권조례의 부당성과 문제점에 대하여 발의한 의원들과 토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 공청회를 거치고 나면 상임워원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상임위원회에서 결의한 후에는 제주도의회에서 처리하게 되면 제주도는 경기 서울 전북 광주에 이어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한 자치단체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지난 해까지 매해마다 동성애 축제가 열려 왔습니다. 이에 대하여 제주교회는 제주생명사랑축제로 모여 동성애의 문제점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동성애자들을 사랑하는 것은 탈동성애 하도록 돕는 것임을 알리는 일에 힘써 왔습니다. 2018년에는 NAP에 대한 문제점에 대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혈서를 쓰고 도민들에게 알리는 일을 행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은 곧 하나님의 주권을 도전하는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가 개인의 인격과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파괴시키는 사탄의 전략이며 이를 막아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앵커 2)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송 장로님께서 말씀해주십시오.
Q2) 포괄적 차별금지법 관련 제주도 현황과 도민 반응 ▶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
A) 국가인권기본정책·양성평등기본조례 등 제주도민의 안타까움
A)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독소조항 대한 국민 이해도 낮아
A)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 등 제주시민사회의 우려 이어져
A) 제주 기독교계 중심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 진행
사실 2018년 8월 7일 법무부에서 국가인권기본정책(NAP)이 통과되었을 때나 작년 12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기본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이 통과되었을 때도 많은 대다수의 도민들이 그러한 것들이 통과되었는 지도 모르고, 더구나 그 안에 숨어있는 독소조항들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른 채 통과되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정의당 주도로 발의된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하여도 대다수 도민들은 무엇이 발의되었는지 그 안에 무슨 독소조항들이 들어 있는 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KBS, MBC 등 많은 공중파 TV들이 오히려 차별금지법 옹호쪽으로 보도하며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잘 모르는 분들은 그 보도들이 전부이고 진실인양 세뇌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깨어있는 여러 학부모 시민단체들과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 그리고 제주 성시화운동과 예장통합 제주노회 산하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들을 중심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와 독소조항들을 도민들과 성도님들께 알리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 교단협의회 임원분들이 모여 먼저 목사님들께서 말씀과 광고를 통하여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성도님들께 알리야 한다는 데 공감, 동의 하셨습니다. 학무모시민단체들도 교회들과 함께 SNS를 통하여 , 또 현수막과 배너 등을 들고 시내 중심지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도민분들게 설명드리고 반대 서명운동도 펼치기로 하였습니다.
앵커 3) 이번에는 송 장로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
Q3) 제주 기독교계, 차별금지법 반대 이유는 ▶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
A) 사회적 합의 없는 소수의 성적지향 논란, 차별의 대상 아냐
A) 양성평등·학생인권조례 등 성적지향 관련 사회적 논란 이어져
A) 포괄적 차별금지법, '동성애 반대자 처벌법'으로 악용될 소지
A) 건강하고 정당한 비판조차 어렵게 해, 다수 향한 역차별 우려
A) 모든 국민들은 이미 헌법과 각 법률들에 차별받지 않도록 보장되어 있습니다. 남녀 성별, 장애, 연령, 사회적 약자, 출신지역, 병력 등의 이유로 모든 국민은 차별받지 않도록 이미 우리나라 헌법과 법률들에 보호받고 있습니다. 부족하고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각 개별 법률을 수정, 보완하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내 동성애를 제외하고는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들이 마음대로 자신들이 원하는 성행위를 하더라도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습니다. 그들은 주거 이전의 자유, 고용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들 모든 기본적인 인권을 다른 국민들과 똑같이 보장 받습니다. 또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거나 모욕을 당하면 형법상 모욕죄, 명예훼손죄, 정보통신망법 등으로 가해자를 고발하여 하여 처벌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행위들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되었을 때 약값 등 모든 치료비를 국가가 지불해 주는 특권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성애자 및 성소수자들은 차별받지 않고 오히려 특권과 혜택을 누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그들을 옹호하는 자들은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동성애행위를 반대하는 것이나, 동성애의 개인적 보건적 폐해, 사회적 폐해 등에 대하여 실제에 근거하여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 (동성결혼을 합법화 해주지 않는 것, 교회, 신학교, 기독교학교, 교회가 세운 복지시설 및 교육시설 등에 성소수자들이 일할 수 없는 것 등) 자체를 인권침해, 차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포괄적차별금지법제정을 통하여 동성애행위반대에 대하여 징벌적 손해배상이나 이행강제금 등 법적 제재를 가하여 신앙, 양심, 표현,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려 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반대처벌법, 선량한 국민대다수 역차별 조장하는 불평등법, 동성애에이즈확산법, 저출산장려법) 흡연자들의 인권을 존중하여야 합니다만, 그렇다고 흡연의 행위를 미화, 옹호해서는 안될 것이며, 더더구나 흡연의 폐해에 대하여 말하며 흡연행위를 비판하는 것을 법으로 제재한다면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어떻게 되고, 세상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말씀을 거스리며, 다음세대와 세상을 동성애와 여러 성적 음란 행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병들게 하며,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황폐하게 하는 선량한 국민다수를 역차별하는 법, 악법중의 악법입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단지 동성애, 성적인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면적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공격무기(궤략)입니다. 차별금지법, 평등법이 통과된 서구시회를 보면, 종교로 인한 차별금지로 인하여 이단, 극단 이슬람에 대하여 사실에 근거한 비판도 하지 못하고, 거리전도, 관계전도, 신앙상담등 전도의 자유가 심하게 통제받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던 기독교 국가 영국이 평등법이 통과된 이후 10년도 안되어 만여개의 교회들이 (이슬람사원, 박물관, 쇼핑센터, 술집 등으로 팔리며)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말씀과 지상명령을 세상법으로 불법화하는 일제하의 신사참배법보다 더 악하고 나쁜 법이 바로 차별금지법입니다. 이런 사실들을 제주 교회 성도님들과 도민들게 알리고 있습니다.
앵커 4) 특별히 성적지향이라는 조항으로 동성애 확산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계십니다. 동성애자들의 행사인 퀴어행사가 제주도에서 기획되기도 했는데요. 제주도 동성애 현황과 우려점도 짚어주십시오.
Q4) 제주 퀴어 등 동성애 현황과 우려점 ▶ 류승남 목사/제주신촌교회
A) 2017년부터 제주 동성애자 행사 진행, 지역 마찰 이어져
A) 제주 퀴어, 동성애 미화 등 사회적 혼란 야기 우려
A) 동성애자 향한 혐오·증오 아닌 동성애 행위에 대한 명확한 반대
2017년 국민일보를 통하여 퀴어축제가 진행이 될 것이라는 보도를 보고서 제주기독교 교단협의회에서 이 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도 10월 노회에서는 통합제주노회에서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개헌반대 운동, NAP 반대 운동, 동성애 반대 운동을 시민단체와 제주기독교 교단협의회와 함께 하여 적극대처하다 보니 때로는 마찰이 있을 때도 있었습니다. 동성애나 퀴어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인 경우는 반대운동하는 자들에 대하여 사랑이 없다고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8년 제주교계와 시민단체는 제주시청광장에서 동성애를 반대하기 보다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제주생명사랑축제”라는 이름으로 몇 몇 교회의 청소년들의 공연도 하고 반동성애 강의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한채 사이비 기자들이 가시를 쓴 것을 보면 “차별세력 메롱 메롱” “혐오세력 메롱 메롱”하는 기사를 올린 기사가 있어서 신문사에 전화를 걸어 신문사 기자를 만나자고 하여 강력하게 항의하자 정정하는 기사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일반대중들은 동성애나 퀴어 축제의 그 실상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 목회자들 중에서도 동성애를 반대하는 자들에 대하여 사랑이 없다고 비난을 하기도 합니다. 동성애나 성수자를 교회 안에서 인권담론에 담아서 수용하자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주장을 하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동성애자나 성소수자들을 사랑하는 것은 그들의 죄를 알게 하고 탈동성애 하도록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하고 대응합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께서도 간음한다 붙잡힌 여인에게 정죄하지는 않았지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권면하였음을 전합니다. 동성애자나 성소수자들을 증오하거나 혐오하거나 차별해서는 안되지만 그들의 행위는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성은 아름답고 귀한 것이지만 남성과 여성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부하는 동성애나 성소수자의 행위는 큰 죄입니다. 따라서 동성애자와 동성애자의 죄와는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동성애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성소수자들을 소수자라고 해서 이들이 행위를 구분하지 않은 것은 건강검진을 통하여 암균이 발견되었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암균을 더 키움으로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살인방조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앵커 5) 이번에는 송 장로님께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제주 교계의 대응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십시오.
Q5)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위한 제주 교계 대응과 계획 ▶ 송한은 장로/서귀포교회
A) 서남·동남·동북·서북 도내 시찰별 목회자 설명회와 정기적 기도회 진행
A) 포괄적 차별금지법 폐해 알리기 위한 정기적 세미나 계획
A)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SNS활용한 바른 정보 공유·확산
A)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 중심 개정청구 서명운동 등 이어갈 것
A) 이미 차금법제정저지와 제주도 양성평등조례개정 위한 서명운동을 위해 서남·동남·동북·서북 도내 시찰별 목회자 설명회가 이미 진행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가 임원회를 가졌고 내일 각 교단장님들과 임원분들과 교회지도자들이 내일 길원평교수님을 모시고 이를 위한 세미나를 가집니다. 반 성경적ㆍ 반 교회적ㆍ 반 사회적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및 "제주특별자치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개정청구서명운동 /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저지를 위한 다음의 실천 사항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시민단체들, 법조인들, 교단협의회 및 총회 ㆍ노회 특정부서의 한계》
이들의 기도와 헌신만으로는 지금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기 어렵습니다.
1. 주일 설교와 광고 통한 말씀선포 및 알림 (동성애, 포괄적차별금지법) 총회장, 제주특별자치도 기독교교단협의회, 제주노회 바사문대, 학부모단체들 상황 및 시간의 긴박성, 영적 파수꾼들의 외침
2. 교회학교 청소년들에게 창조신앙, 성경적 성윤리 교육 3. 개인 기도ㆍ 공동체기도ㆍ대표기도 통한 하나님께 고함
4. SNS활용 동영상 등 배포, 바른 정보 공유 확산 5. 온라인ㆍ오프라인 서명(교회 및 거리)운동 (전단지배포)
6. 현수막게시, 배너ㆍ포스터 제작 배치 7. 국회의원 면담 8. 기자회견, 성명서, 실내 및 실외 집회
앵커 6) 참된 인권보호와 반성경적 문화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더욱 절실해지는 시점입니다.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 류 목사님께서 말씀 이어주십시오.
Q6) 건강한 사회 위한 한국교회 역할에 대해 ▶ 류승남 목사/제주신촌교회
A) 한국교회, 성경적 가치관 확산으로 창조질서 보전해야
A) 한국교회, 건강한 사회 위한 시민운동 앞장서길
A) 다음세대 향한 기독교 교육 통해 위한 굳건한 신앙 계승 필요
개인이나 가정이나 교회나 국가의 흥망성쇠는 하나님의 주권을 존중하는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감에 있습니다. 복음이 들어가 복음이 사회문화를 장악하게 될 때 그러한 사회나 집단은 하나님의 주권이 존중이 되므로 개인의 삶이 거듭난 삶을 살아가게 되고 행복한 가정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해야 할 일은 편견된 국가의 이념이나 타락된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의 관점에서 벗어나 이 시대속에 성경적 가치관을 구현하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그동안 잘못된 정교분리의 원칙에 따라서 교회는 사회교육이나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정치의 이념이나 교육의 이념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존중하는 성경적 가치관이 아닌 왜곡된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가 한국의 교육을 완전히 망쳐 놓았고, 잘못된 정치 이념이 국가와 안정과 평화를 무너 뜨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주권을 존중하는 나라가 되도록 한국의 상황에 맞도록 만들어 내고 확산시켜 나가야 합니다. 교회는 이 시대의 빛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빛의 사명이란 진리의 빛 생명의 빛 사랑의 빛을 비추므로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건강한사회를 이루어 감에 있어서 CTS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건강한 기독교시민운동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저도 목회를 하면서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자 하는 뜻 있는 분들과 함께 하여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너져가는 덴마크를 일으킨 달가스 목사와 그룬트비 목사 같은 건강한 시민운동가들이 교회에서 많이 일어나야 합니다. 특히 은퇴 목사나 은퇴 교수들 중에서 이러한 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게 될 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기독교교육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전인적인 신앙교육운동이며 이러한 전인적 교육은 개인을 행복하게 만들고 건강한 가정의 기초가 되며, 건강한 사회의 기초기 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의 기독교육의 현장은 다 무너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건학이념에 따라 신앙교육 인성교육을 통하여 휼륭한 인재를 양성하기도 하였고, 일반학교에서도 교사들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성경적 가치관을 갖게 하므로 예수믿는 학생들이 많아졌는데 요즘은 좌편향된 교육이념으로 교육현장이 완전히 황퍠하여 졌습니다. 부모공경이나 스승에 대한 존경, 웃어른에 대한 예절도 사라지고 사사기 시대의 무질저한 모습이 다음세대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을 위하여 정부나 교육현장에 맏기지 말고 강력하게 이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요즘 의식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습니다. 학교 교육이 자녀들의 인성을 파괴하고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어 가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 보내지 않고 홈스쿨제도를 통하여 교육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각 교단별로 다음세대 기독교 교육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앵커 7)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 전해주시고 오늘 대담 마무리 하겠습니다.
Q7)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 송한은 장로/류승남 목사
송한은 장로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여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사 56;10), 라고 말씀하셨으나 우리 한국 교회의 영적 지도자, 영적 파수꾼들은 지금의 시대상황에서 너무나 좋은 언어로 포장된 양의 탈을 쓴 이리와도 같은 악법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아시고 이를 막기 위해 기도하시며, 성도님들께 알리며 함께 기도와 힘을 모아가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와 한국교회가 자기를 부인하고 희생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세속화 인본주의에 빠져 세상의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한 죄에 대한 철저한 회개와 자기 갱신이 절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자손과 느헤미야 자신과 아비 집의 죄를 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무너진 성벽재건을 위해 기도하며 연구하고, 적과 방해물들을 싸워 이겨내며 마침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았던 것 처럼,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도적과 적,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들어와 다음세대와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약탈하며 황폐하게 하려 하는데, 우리가 철저히 주님앞에 회개하며 자신을 주님앞에서 바르게 함과 동시에, 영적 파수꾼으로 도적과 적의 정체와 움직임을 외쳐 알리며 여호와의 군대, 그리스도의 군사들로서 일어나 말씀안에 깨어 기도하며 지혜와 힘을 모아 양의 탈을 쓴 이리와 같은 도적,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낼 수 있기를 간절이 기도합니다. 반성경적이고 비윤리적인 이 포괄적 차별금지법제정을 막아서서, 다음세대와 세상이 동성애와 음란, 거짓으로 인해 썩어지지 않도록 하는 세상의 소금으로서의 역할은 바로 한국교회(목회자와 성도)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본질적인 사명이라고 확신합니다.
류승남 목사
저는 애국가를 부를 때마다 목이 메어 부르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닿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애국가 가사 그대로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보우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건국과정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구현할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국가를 세우게 하시고, 전쟁 후 한강의 기적을 이루게 하시고, 건국과정과 산업화 과정에서 소홀리 했던 민주화과정도 이루어지므로 이제는 전셰계가 부러워 하는 선교강국 대한민국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지금입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주권을 도전하는 인본주의 및 사회주의가 교회가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교회를 무너뜨리고 있으며 또한 대한민국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헤방이후 한국교회는 유물론적 역사관을 가진 공산당을 반대하는 복음주의로 한국교회를 지키고 나라를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나쁜 인권, 거짓된 평등, 거짓 평화를 가장하여 절대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하고, 건전한 가치관이나 이념이 역차별받게 되는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미 미국과 카나다 교회가 무너지고 유렵의 교회와 사회가 무너지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한국의 교회는 영적전쟁의 현장에 놓여졌습니다. 이제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존중되는 교회가 되도록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깨어 있을 뿐 아니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앵커) 오늘 뉴스더보기 시간에는 예장통합 제주노회 바른사회문화대책위원회 위원장 류승남 목사님과 총무 송한은 장로님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