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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C : 김민서 아나운서, 양수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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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민들 아쉬웠던 점은? -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던 한해”
- 방송일 : 2020-12-31
- 조회 : 2131
앵커: 시청자 여러분들은 올 한 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기쁜 일도 많았지만 지난 1월 발생한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한해를 보내셨을 텐데요.
앵커 : 2020년을 마무리하며 아쉬웠던 점을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최대진 기잡니다.
2020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힘겹고 또 다사다난했던 한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시민들은 코로나19란 미증유의 전염병으로 인해 서로 함께하지 못했던 일상을 올 한해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int 김민지 / 서울 관악구 23세
저는 올 한해 공부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원에 가지 못하고 집에서 공부하니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
int 윤선영 / 경기도 광명시 32세
저희 아기가 유치원을 제대로 가지 못했어요 이번에 들어갔는데 적응을 할 시간도 없이 코로나가 터져서 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재미있게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일상, 함께 모여 예배하고 기도할 수 없어 아쉬웠고, 대학교에 합격했지만 대면수업과 대핵생활 조차 할 수 업어떤 것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int 남성령 / 경기도 분당
당연하게 만날 수 있었던 시간들이 없어진 것이 제일 아쉽고요 만나서 얘기하고 인사하고 함께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진 상황이 안타깝고 아쉬웠어요
int 임하준 / 인천 서구 21세
제가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한 번도 대면수업을 해본 적도 없어서 대학생활을 못해본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서로 위로하고 격려에 힘썼던 한해였던 만큼 지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int 윤선영 / 경기도 광명시, 32세
코로나 때문에 선생님들도 힘드셨을 텐데 저희 아이한테 영상통화도 해주고 편지도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int 김민지 / 서울 관악구 23세
올 한해 힘들었던 만큼 모두 함께 똘똘 뭉쳐서 함께 일할 수 있음을 많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코로나19로 모든 것들이 제한됐고 변해버린 일상이 가장 아쉬웠던 만큼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하루 빨리 극복하길 바라는 소망이 가장 큽니다.
int 임하준 인천 청라 21세
많은 분들께서 노력하고 고생하고 계신데 내년에는 빨리 끝나서 모두가 행복하게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int 조윤주 / 경기도 고양시, 69세(일반인)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음이 많이 위축되고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하는데 새로운 희망을 갖고 모든 것을 이겨내는 마음을 갖고 새해를 맞이하면 이 코로나도 무난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물어 가는 2020년, 시민들은 다가오는 새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