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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코로나19 백악관 대응팀 추가 인선] - 월드미션 브리핑
- 방송일 : 2021-01-01
- 조회 : 1683
세계 선교지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먼저 아시아 태평양 소식입니다.
중국 매체가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매체는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민족은 조선족으로 기재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전문가들은 매체에 표기 오류를 지적하는 항의 메일을 보내고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서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북단지역에서 한 여름에 우박이 떨어지면서 농장이 큰 피해를 봤습니다. 남반구에 있는 뉴질랜드에서 한 여름에 우박이 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데요. 대미언 오코너 농업장관은 “이번 피해가 앞으로 1년 동안 이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신형 대함 유도탄의 사정거리가 20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유도탄이 배치되면 일본 자위대가 보유한 미사일 가운데 가장 먼 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미사일이 되는데요. 당국은 2022년까지 시제품을 개발해 성능시험을 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유럽 소식입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정신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의학계는 ‘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큰 정신건강상의 충격’이라고 우려했는데요. 영국왕립정신의학회 에이드리언 제임스 회장은 ”정신건강 치료 시스템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독일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특권을 주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을 향한 차별대우를 방지하기 위해섭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우리는 함께 싸우고 극복할 것”이라며 “이런 상호 간의 배려가 국가를 결속하는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크로아티아 페트리냐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는 소방대와 구조대가 인명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는 “페트리냐의 중심부를 레드존으로 지정하고 이재민을 수용할 500개의 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살펴보겠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코로나19 백악관 대응팀을 추가로 인선했습니다.
바이든 인수위원회는 “코로나19 대응 전략의 세 가지 중요한 축인 공급과 백신 접종, 검사 관련 조정관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는데요.
바이든 당선인은 “기량과 경험을 갖춘 팀이 팬데믹을 통제해 미국 국민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일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