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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CC 북인권대토론회
- 방송일 : 2005-12-02
- 조회 : 1709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어제(1일) 한반도 평화정착과 북한인권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북이 처한 특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평화통일에 대한 원칙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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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 교회협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논의에 앞서 인권 개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자유권만 주장하는 것은 인권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남북간 신뢰를 통해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선행돼야하며 이를 위해 북한의 입장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정태욱 교수 // 영남대학교
아울러 탈북자를 중심으로 인권문제에 접근한 목회자정의평화실천연대 총무인 임광빈 목사는 북한의 현실과 탈북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탈북지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근본적인 북한의 경제난 해소와 개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임광빈 목사 // 목회자정의평화실천연대 총무
한편 토론회 뒤에는 결의문을 통해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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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에서 교회협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논의에 앞서 인권 개념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자유권만 주장하는 것은 인권개선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남북간 신뢰를 통해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선행돼야하며 이를 위해 북한의 입장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정태욱 교수 // 영남대학교
아울러 탈북자를 중심으로 인권문제에 접근한 목회자정의평화실천연대 총무인 임광빈 목사는 북한의 현실과 탈북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탈북지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며 근본적인 북한의 경제난 해소와 개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INT 임광빈 목사 // 목회자정의평화실천연대 총무
한편 토론회 뒤에는 결의문을 통해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과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