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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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다큐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 본방 : 9:00
- MC : 이재원
성서고고학자 김성 교수의 깊이 있는 진행과 설명으로 신.구약 속 성서의 비밀을 깨닫는다.
소아시아 최초의 문명 히타이트 - 핫투샤
- 방송일 : 2005-12-02
- 조회 : 3783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내 사라가 죽자 헷 족속의 소유지인 막벨라 굴을 매장지로 사용하였는데 아브라함에게 땅을 판 헷 족속이 바로 히타이트 민족이었다. 기원전 2000년 경 터키에 이주한 히티이트 민족은 강력한 철기문화를 기반으로 주변국을 점령해 나갔고 기원전 1286년에는 이집트와 전쟁을 벌여 평화조약을 맺는 등 강력한 제국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수도를 핫투샤로 삼고 강력한 중앙집권적 권력형태를 나타내면서 히타이트제국은 최절정기를 맞이했다.
지금 터키에는 히타이트제국의 수도였던 핫투샤의 유적이 남아있으며 히타이트 제국의 성소로 여겨지는 야즐르카야에는 바위에 새긴 신들의 형상이 부조형태로 남아있다. 구약성경에 헷 족속으로 등장하는 강력한 제국의 주인공 히타이트민족. 그들의 흔적을 찾아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