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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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다큐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 본방 : 9:00
- MC : 이재원
성서고고학자 김성 교수의 깊이 있는 진행과 설명으로 신.구약 속 성서의 비밀을 깨닫는다.
앙카라와 고르디온
- 방송일 : 2006-03-15
- 조회 : 14063
터키 북서부 내륙-아나톨리아 고원-에 위치한 앙카라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있었던 고대도시로 1923년 아타튀르크 대통령에 의해 터키 수도로 제정되었다. 아나톨리아 지역을 동, 서로 관통하는 통로에 위치한 앙카라는 과거부터 대상무역((隊商貿易)의 중심지로 발달하였으며 해발 850m의 고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비옥한 토지와 풍부한 수량으로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최고로 비옥한 농경지를 갖게 되었고 이는 구석기 시대부터 앙카라에 사람이 거주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앙카라에는 고고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아나톨리아 문명박물관이 있는데 문명이 시작되는 구석기 시대부터 강력한 철기문화를 소유했던 히타이트 제국, 아시리아, 로마제국 등 각 시대별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앙카라에서 약100km 정도 떨어진 고르디온이라는 지역에는 무엇이든지 만지면 황금으로 변했던 미다스왕의 왕릉이 있으며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고르디온 박물관이 왕릉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또한 앙카라와 고르디온은 사도바울이 편지를 보냈던 갈라디아 지방으로 일찍부터 이곳에 기독교인들이 거주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2000년이 흐른 지금의 모습은 어떠한지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함께 떠나보자.
앙카라에서 약100km 정도 떨어진 고르디온이라는 지역에는 무엇이든지 만지면 황금으로 변했던 미다스왕의 왕릉이 있으며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고르디온 박물관이 왕릉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또한 앙카라와 고르디온은 사도바울이 편지를 보냈던 갈라디아 지방으로 일찍부터 이곳에 기독교인들이 거주했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데 2000년이 흐른 지금의 모습은 어떠한지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