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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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다큐
사랑과 구원의 발자취
- 본방 : 9:00
- MC : 이재원
성서고고학자 김성 교수의 깊이 있는 진행과 설명으로 신.구약 속 성서의 비밀을 깨닫는다.
<특집>이란의 기독교 성지를 찾아서 2부
- 방송일 : 2006-05-11
- 조회 : 15139
구약성경의 배경이 되는 페르시아 제국의 땅 이란. 현재는 인구의 99%가 이슬람교를 믿지만 이란에도 극소수의 기독교인이 있다. 과거 다니엘이 페르시아제국의 총리에 까지 올라 목숨을 걸고 신앙을 지켰듯 지금의 이란 기독교인 역시 자신의 생명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것이다.
이란에 복음을 전한 사람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명인 다대오(가룟유다가 아닌 유다)로 그의 기념교회가 현재 이란의 북부지역인 마쿠에 있고 해마다 6월 19일 되면 다대오를 기념해 수많은 사람들이 마쿠지역으로 모여들기도 한다. 또한 이란은 동방에 기독교를 전파한 최초의 출발지로 볼 수 있다. 다대오의 순교후 이란 북부지역에는 네스토리우스 학파가 자리를 잡았는데 바로 이들이 실크로드를 통해 당나라에 기독교(경교라는 이름으로 소개됨)를 전파했고 당시 당나라에 유학가 있던 신라의 유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어쩌면 경교를 소개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란은 이슬람국가이지만 과거의 이란은 성경의 배경이요 동방지역에 복음을 전해준 마치 수리아의 안디옥과 같은 선교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열사(熱沙)의 땅 이란에 복음의 생수가 흘러넘치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
이란에 복음을 전한 사람은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명인 다대오(가룟유다가 아닌 유다)로 그의 기념교회가 현재 이란의 북부지역인 마쿠에 있고 해마다 6월 19일 되면 다대오를 기념해 수많은 사람들이 마쿠지역으로 모여들기도 한다. 또한 이란은 동방에 기독교를 전파한 최초의 출발지로 볼 수 있다. 다대오의 순교후 이란 북부지역에는 네스토리우스 학파가 자리를 잡았는데 바로 이들이 실크로드를 통해 당나라에 기독교(경교라는 이름으로 소개됨)를 전파했고 당시 당나라에 유학가 있던 신라의 유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어쩌면 경교를 소개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란은 이슬람국가이지만 과거의 이란은 성경의 배경이요 동방지역에 복음을 전해준 마치 수리아의 안디옥과 같은 선교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열사(熱沙)의 땅 이란에 복음의 생수가 흘러넘치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