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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과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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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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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15: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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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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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3일
절벽과 햇빛
인문학 나눔
“절벽에 햇빛이 많이 든다는 걸 당신은 알고 있나요? 바람과 구름, 어둠이 모여드는 곳이 절벽인 줄 알았는데 햇빛이 찬란하다는 걸 새들은 알더군요. 새가 집을 어디에 짓던가요. 세상에서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곳, 절벽에 매달린 새집을 보면 희망은 절벽을타고 오른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근대 저(著) 《너를 사랑했던 시간》 (샘앤파커스, 22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절벽은 낭떠러지이기도 하지만 햇빛이 가장 많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절벽 같은 원수를 만나게 됩니다. 원수를 ‘고난’ 이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원수같은고난을 만나면 평상시 하고는 다르게 특별한 잔칫상을 베풀어 주신다고약속하셨습니다. 기독 메시지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5) 특별한 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절벽같은 고난에 섰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고날아오를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신호입니다. 절벽 앞에서 두려움에 떨지 말고 날개를 펴야 합니다. 신실한 예배의 날개 기도의 날개를 활짝 펼칠 때 푸른 창공을 날아오를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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