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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그리고 마음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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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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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 1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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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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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사랑하라 그리고 마음대로 하라
인문학 나눔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저(著) 최익철 역(譯) 《요한 서간 강해》 (분도출판사, 32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거룩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사랑’이라는 해석의 열쇠로 성경을 읽을 때 가장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함축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 원하는 대로하십시오!” (Love and then what you will, do! 딜리제 에트 쿼드 비스 팍! Dilige, et quod vis fac!) ‘사랑’ 이 얼마나 고귀하고, 충분한 지, 사랑하면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된다고 할 정도겠습니까. 이와 비슷한 말로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 해서 사랑을 가리켜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13:10b)
여기서 ‘완성’이라는 헬라어 원어는 ‘프레로마’로서‘충만’이라고 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요 충만입니다. 즉 사 랑은 율법의 요구를 충만하게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내용입니다. 다시말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면 ‘하라’는 율법과 ‘하지 말라’ 는 율법을 저절로 이루게 됩니다. 반대로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멋진 삶을 사는 것 같더라도 울리는 꾕과리와 같습니다. 기독 메시지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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