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티
-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
거짓말에 대한 최대 피해자
New
|
|||||
---|---|---|---|---|---|
작성일
|
2020-12-28 18:10:44
|
조회
|
557
|
||
2020년 12월 29일
거짓말에 대한 최대 피해자
인문학 나눔
“거짓말 남을 속이는 말이 아니라 나를 속이는 말. 들키면 다행이지만 들키지 않으면 문제가 심각해진다. 거짓말을 한 자신도 그 것이 진실이라 믿어버린다.”
정철 저(著) 《내 머리 사용법》(리더스북, 254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거짓에 대한 최대 피해자는 남이 아니라 거짓을 말하는 자신입니다. 거짓말이 일상이 되어 버리면 거짓말을 하고도 스스로 진실이라고 믿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거짓 속에서 살게 됩니다. 세례(침례) 요한은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러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작은 기적을 행한 적도 없습니다. 그가 외친 메시지도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회개하라.”는 딱딱한 말이 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요한에게 깊이 끌렸습니다. 그 이유가 무 엇일까요? 요한이 가지고 있던 ‘진실’ 때문이었습니다.
“다시 요단 강 저편 요한이 처음으로 세례 베풀던 곳에 가사 거기 거 하시니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 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요10:40,41)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그는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하는 말에는 권위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거짓과 불의가 팽배한 세상 속에서 현란한 ‘기 적을 일으키는 사람’ 보다 요한 같이 ‘진실한 사람’ 을 갈망했던 겁니다. ‘진실’이라는 말을 들으면 참 좋습니다. ‘진실’ 이라는 말을 들으면 부끄럽습니다. 기독 메시지
|
|||||
작성자
|
|
||||
이전
|
2020-12-16
|
||||
다음
|
202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