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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떡과 내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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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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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2 17: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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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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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8일
남의 떡과 내 떡
인문학 나눔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 있다. 옆집 정원에 핀 장미가 우리 집 장미보다 아름다워 보일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먹고 있는 음식이 내 것보다 맛있어 보일 때도 있다.”
발타자르 그라시안 저(著) 민경수 역(譯)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총에 맞기 딱 좋다》 (가디언, 11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의 죄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속담이 있습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미국에서도 “이웃의 잔디가 더욱 푸르러 보인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식당에서도 남이 시킨 메뉴가 더 맛있어 보입니다. 남의 사과가 더 맛 있어 보이고 남의 밭이 푸르러 보입니다. 또한 못 가본 길이 더 아름 다워 보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이면 내 떡은 절로 작아집니다. 여기서 부터 불행이 움틉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려 할 때 사울왕은 자신의 군장(軍裝)을 다윗 에게 입혀 주려 하였습니다. 그때 다윗은 아무리 이 군장이 좋아도 자 신에게 익숙하지 않다면서 사양합니다. 기독 메시지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 이다 하고 곧 벗고” (삼상17:39)
멋진 남의 무기보다 주님이 내게 주신 익숙한 무기가 더 중요합니다. 멋져 보이는 남의 삶과 사명보다 주께서 내게 주신 삶과 사명에 집중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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