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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속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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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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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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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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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해마다 속는 것
인문학 나눔
“꽃피는 날들, 우린 기쁨을 탕진해 버렸다. 그러하니 꽃 지는 이날에, 그 기쁜 흔적들 남겨 쓸쓸함에 보험 들어야 함을 잊었다. 꽃피고 꽃 지는 일, 모두 한 가지에 달린 작은 떨림들인 것을 어찌 해마다 이리도 속아 버리는가.”이상국 저(著) 《옛 시 속에 숨은 인문학》 (슬로래비, 20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속아도 좋아 저 꽃을 보면은 ”“속아도 좋아 내 자식을 보면”“친구의 사랑은 믿어 주는 것이고, 부모의 사랑은 속아 주는 이다”는말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자식들의 말에 부모님처럼 잘 속는 사람은없습니다. 자식이 팥으로 메주를 쑨대도 그대로 믿는 사람이 부모님입니다. 자식에 대한 은혜가 있고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속아 주는 것은 믿어 주는 것입니다. 속이 빤하지만 속아 주고 참아주고 기다려 주기에 아이들이 어느새 어른이 됩니다. “속는 것” 은 어리석지만 “속아 주는 것”은 지혜롭습니다.“속는 것”은 무능해서이지만, “속아 주는 것”은 사랑해서입니다.하나님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급할 때 하나님께 매달리다가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일이 해결되면 다시 죄의 길로 돌아서곤 합니다. 화장실을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릅니다. 이렇게 변할 줄 아시면서도하나님은 속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무능해서가 아닙니다. 믿어 주시는것입니다.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속아 주시는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사랑이 우리를 지금까지 있게 했습니다. 기독 메시지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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