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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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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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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3 15: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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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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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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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9일
산 다람쥐
인문학 나눔
“산이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자존감이다. 집에서 나는 평범한 셋째 딸이지만 산에 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등산길에 만 나는 어른들은 꼬마 산쟁이인 나를 하나같이 예뻐해 주셨다. ‘아이고,잘걷네.’‘꼭 산다람쥐처럼 날쌔기도 하지.’(중략) 꼬마가 하루 종일 이런 칭찬과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니 어땠겠나,기 고만장 우쭐해져서 더 열심히 산을 오르락 내리락 했겠지”
한비야 저(著) 《그건 사랑이었네》 (푸른숲, 26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오지 여행가이자 국제구호활동가인 한비야씨는 산을 좋아하고 산에서 많은 삶의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3녀 1남 중의 셋째 딸이라고 합니다. 첫째보고는 “예쁘다” 둘째 보고는 “더 예쁘네”라고 하는데, 자신을 보고는 “똘똘하게 생겼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칭찬이 아닌 것을 잘 알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에 가면 다르더라는 겁니다. 아버지와 함께 산에 자주 올랐는데, 하도 잘 걸어서 산에 온 사람들이 산 다람쥐 같다며 칭찬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이 나서 시간만 나면 산에 갔고, 산에 오르며 삶의 많은 교훈을 얻었었다고 합니다. 나를 인정하고 축복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삶이 변합니다. 루돌프 사 슴은 자신을 인정해 주는 산타를 만나자 삶이 달라졌습니다. 기독 메시지
주님을 만나면 더욱 그렇습니다. 안드레가 실수와 허물이 많은 시몬을 예수님께로 데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보자‘반석’이 될 것이 라고 하십니다.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1:42) 안드레도 시몬 자신도, 주변 사람도 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시각이었습니 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시몬은 하나님 나라의 반석이 되어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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