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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은 낯선 것들의 결합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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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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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 18: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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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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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2일
창의성은 낯선 것들의 결합에서 나온다
인문학 나눔
“신선하고 낯선 것으로 사람들은 자극받고 설렘을 받는다(중략). 낯선 것에 삶의 역동성을 갖는 것이 창의성의 즐거움이다.”
박지숙 저(著) 《창의성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아트브릿지, 7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창의성은 익숙한 것들의 만남에서 벗어나 낯선 것들의 결합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우리의 창의성을 억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엘리 프레이저는《생각의 조종자들》에서 ‘필터 버블 (Filter Bubble)’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한때 열린 사고와 다양한 정보를 주었던 인터넷이 제한된 정보만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생각을 막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필터 버블’이란, 인터넷기업(정보 제공자)이 사용자의 취향과 기호를 파악하여 관심사에 맞는 정보만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버블, 즉 개인 취향에 따라 만들어진 작고 편한 공기 방울 속에 갇히게 되는 현 상을 지칭합니다. 편향된 정보 속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관점을 넘어 사람이 스스로 인지할 수 없는 하나님의 관 점까지 보여 주면서 고착된 우리의 사고를 깨주는 망치의 역할을 합니다. 성군(聖君) 다윗의 허물까지도 모두 말하면서, 인간의 삶을 과장 미화 하지도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성경 속에서 수없이 낯선 사람 낯선 관점들을 보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기독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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