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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간다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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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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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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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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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8일
가장 인간다울 때
인문학 나눔
“순수한 놀이는 인간이 누리는 자유의 가장 높은 수준의 표현 형식이 다. 자유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1795년에 쓴 『인간의 미적 교육에 대하여』라는 책에서 프리드리히 실러는 〈사람은 가장 인간다울 때 놀괴 사람은 놀 때 가장 인간답다〉라고 썼다.25 (인문2)
제러미 리프킨 저(著) 이희재 역(譯) 《소유의 종말》 (민음사, 3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영물, 말하는 영물, 도구를 사용하는 영물이기 이 전에 ‘놀이하는 영물’입니다. 네덜란드의 문화이론가 호이징하는 자 신의 저서 《호모 루덴스》에서,인간의 문화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화가 현대에 가까워질수록 놀이의 성격에서 벗어나 관념, 도덕, 이데올로기, 규범 등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음을 개탄하고 있습니다. 문학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재미있는 것보다는 무언가 고상하게 관념 적인 주제가 내포돼 있는 것을 잘 쓴 작품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리고 ‘가벼움’ 보다는 ‘무거움’ 이, ‘진솔함’ 보다는 ‘교훈성’ 이 문학의 본령(本領)인 것처럼 간주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놀이를 할 때, 가장 인간답고 신이 납니다. 놀이 중에 최고의 놀이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마음껏 춤추며 노래하고 뛰놀 때입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그토록 좋아하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다 윗은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 하며 노래하는 영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입니다. 기독 메시지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6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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