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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에서 탈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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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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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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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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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7일
그 방에서 탈출하라
인문학 나눔
“당신의 의견과 충돌하는 정보를 찾아라. 당신 자신이 설정하고 있는 여러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생각을 붙잡고 적극적으로 씨 름함으로써 확증 편향에 맞서서 싸우고 필터버블을 깨뜨리면 반향실에서 탈출할 수 있다.”
애덤 그랜트 저(著) 이경식 역(譯) 《싱크 어게인》 (한국경제신문, 40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미국의 온라인 정치시민단체 ‘무브온(Move On)’의 이사장 엘리 프레 이저는 그의 저서 《생각 조정자들》에서 알고리즘에 의해 편협한 정보 울타리에 갇히는 현상을 일컬어 ‘필터버블(FilterBubble)’이라고 정 의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개인 취향에 따라 만들어진 작고 편한 공기 방울 속에 갇혔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여 정보 제공자가 정보 이용자에게 그가 좋아하는 취향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에게 편향된 정보만 도달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필터버블이 강화될수록 인터넷 세상이 좁고 닫힌 공간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상상 하지 못했던 의외의 정보를 접하거나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취향을 발 견하는 일을 원천 차단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렇게 되면 인터넷의 최대 강점이었던 ‘개방성’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 좁아지는 방에서 탈출하는 길은 성경을 읽는 것과 독서를 하는 것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죄를 합리화시켜주는 수많은 개념들을 만들어 왔습니 다. 그러나 성경은 죄에 빠진 인간들의 죄성을 만족시켜주는 말을 하지 않고 낯선(?) 하나님의 관점까지 보여 줍니다. 그리하여 죄의 좁은 방에 갇혀 가는 우리를 탈출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독 메시지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히4:12)
* 추신 : 사랑하는 여러분의 기도의 덕으로 '인문학을 하나님께3집'(소설과 시 중심)이 출간 되었습니다. 불신자 전도를 위한 복음의 첫 접촉점으로 그리고 성도들의 폭넓은 신앙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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