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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 못 쓰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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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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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17: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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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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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7일
첫 문장 못 쓰는 남자
인문학 나눔
“첫 문장, 그것이 문제였다. 수년 전부터 구상해왔던 책을 쓰기로 결 심한 날, 굴드가 고민한 건 바로 그것이었다(중략). 그가 앞으로 써나 가게 될 모든 것은 바로 그 첫 문장에서 비롯될 것이고, 따라서 첫 문 장을 잘못 시작했다가는 책 전체가 망가져 버릴 게 틀림없었다(중략) 굴드는 하루 온종일 첫 단어들을 추격했다. 마치 그 단어들이 꾀바르고 교활한 짐승인 것처럼, 그것들과 무자비한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는 불 안감을 느끼면서.”
베르나르 키리니 저(著) 윤미연 역(譯) 《첫 문장 못 쓰는 남자》 (문학동네, 8-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주인공 피에르 굴드는 제목 그대로 첫 문장을 쓰지 못하는 작가 지망생 입니다. 수많은 고민 끝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수년 전부터 구상 해왔던 책을 쓰기로 마음먹는 순간, 그는 자신이 첫 문장을 쓸 수 없 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가 앞으로 써나가게 될 모든 것은 바로 그 첫 문장에서 비롯될” 것이라는 중압감에 허투루 시작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굴드는 완벽한 첫 문장을 찾느라 좀처럼 책을 시작하지 못합니다... 작가 지망생 굴드의 고민은 곧 우리의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대로 살 수 없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 정답이 있습니다. ‘신실한 예배’부터 시 작하면 됩니다. 예배가 모든 것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신실한 예배를 드리고, 예배 때 은혜를 받으면서 모든 해결의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기독 메시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 라.” (요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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