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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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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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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6 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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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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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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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4일
관점의 이동
인문학 나눔
관점의 변화는 삶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텔마 톰슨이라는 부인은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육군 훈련소로 오게 되었습니다. 심한 무더위와 모래 바람 등 악 조건 속에서 친정 아버지에게 편지를 씁니다. “도저히 살 수 없어요. 차라리 형무소가 낫겠어요.” 그러나 친정아버지의 다음과 같은 두 줄의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감옥 문 창살사이로 내다보는 두 사람 중에, 하나는 흙탕을 보고 하나는 별을 본다.” 이 편지에 톰슨 부인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곧 그곳의 낯선 이 웃들과 친구가 됨은 물론 대자연을 깊이 관찰한 끝에 『빛나는 성벽』 이라는 책을 저술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됩니다. 흙탕을 보고 절망할 것인가? 별을 바라보며 희망 속에서 살 것인가? 관점이 삶을 좌우합니다. 안드레가 조변석개로 변하는 형제 시몬을 예수님께로 데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시몬을 보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게바라 하리라 하시니라 (게바는 번역하면 베드로라)” (요1:42) 시몬이 하나님 나라의 든든한 반석이 되리라고는 시몬 자신도 그를 데 리고 온 안드레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보였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관점을 ‘비전’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것을 ‘믿음’이라고 합니다. 기독 메시지
“일본의 유명한 백화점 중 한 곳은 매장이라는 단어에 대한 관점을 바
꾸었다.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고객님이 물건을 사시는 곳’ 으로 바꾼 것이다(중략). 관점을 바꾸고 나니 그들에게 전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같은 공간을 전혀 다른 곳으로 만들었다. 어쨌건 이 백화점은 이러한 방법으로 마케팅의 혁명을 일구어냈다. ‘관점의 이동’이 만들어낸 또 다른 가치를 찾은 사례다.” 박용후 저(著) 「관점을 디자인하라(200-20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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