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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0일 (목)결정적 순간 New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 1952년에 출간한 사진집《결정적 순간》은
길거리 사진과 포토저널리즘 그리고 세상이 어떻게 보여질 수 있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중요한 책이다. 그는 유럽의 낭만주의식 감성으로 거리를
걸으면서,세상에 대해 열린 눈을 가진 삶의 관찰자로서,그리고 35mm
카메라를 이용해서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고자 하였다.”
박순기 저(著) 《결정적 순간》 (사진예술사, 7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평생을 35mm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결정적 순간’을 촬영한 브레송은
촬영에서 인화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서 연출이나 조작을 하지 않은 것
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사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가 1932년 초부터 시작한 ‘결정적 순간’이라는 개념은 사진을
통한 시각 언어의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진가들의
보편화 된 신념으로 자리하면서 사진 역사에서 큰 기여를 하였다.”
(7쪽)
사진에서 ‘결정적 순간’이라는 것은 어떤 사건의 의미와 그 사건을
적절히 표현해 주는 형태들의 정확한 구성이 동시에 조화를 이루는 순
간으로서, 사진가는 그 때를 포착하여 촬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는 결정적인 순간이 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개를 위한, 회복을 위한, 승리를 위한 결정적인 순간을 볼 줄 아는
영성, 그리고 그 결정적인 시간을 잡는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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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9일 (수)목욕탕 아저씨가 선언한 진리 New
“‘목욕탕 주인 법칙’이라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말해 준 적이 있다.
이 법칙은 전국의 목욕탕 주인들이 모여서 내린 결론인데 “누구에
게나 ‘때’가 있다”는 것이다.”
고도원 저(著) 《잠깐 멈춤》 (해냄, 4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목욕탕 주인 아저씨가 모든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고 하는 것은 두 가지
의미에서 옳습니다.
첫째, 모든 사람에게는 때(죄)가 있습니다. 그러니 의인인 체하지 말고
늘 겸손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은혜 받을 때(기회), 회복할 때, 승리할
때를 주십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늘 주님의 은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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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8일 (화)때를 놓치면 New
“《사기》에는 때를 놓쳐 몸을 망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등
장한다. 명장 한신이 그랬고 월나라의 대부 문종이 그랬다. 반면 범려와
장량은 최고 절정기에 욕심과 미련을 버리고 깨끗하게 물러나 심신이
편한 상태에서 삶을 마감했다(중략).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
김영수 저(著) 《나를 세우는 옛 문장들》 (생각연구소, 32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뱀한테 물리면 빨리 상처를 끈으로 감아 독이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상처는 작지만 치료할 타이밍을 놓치면 죽음에 이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뒤집지 않은 전병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브라임이 여러 민족 가운데에 혼합되니 그는 곧 뒤집지 않은 전병
이로다.” (호7:8)
적절한 타이밍에 호떡을 뒤집지 않으면 한 쪽은 새까맣게 타버리고, 한
쪽은 설익어 버립니다. 타버린 쪽도 못 먹고 설익은 쪽도 못 먹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눈에 비친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뒤집을 기회, 헌신할 기회, 회개할 기회를 모두 놓친 암담한 상황이었
습니다.
“해가 있을 때 건초를 말려라(Make hay while the sun shines)”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쇠는 달구어졌을 때 망치를 내리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굳어져 세 배 네 배의 힘을 더해 망치질을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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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7일 (월)사람의 생애는 한 문장으로 묘사된다 New
사람의 생애는 한 문장으로 묘사된다
“미국 하원 최초의 여성의원이었던 클레어 부스 루스(Clare Boothe
Luce)는 1962년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에게 몇 마디 충고를 했다.
루스는 ‘위대한 인물은 한 문장’으로 묘사된다고 말했다.”
다니엘 핑크 저(著) 김주환 역(譯) 《드라이브》(청림출판, 21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완용은 고종 19년,과거에 급제하였고, 당시에는 드물게 영어를 잘 했
고, 국제 감각이 뛰어났고, 서예와 문장에 조예가 깊어 다이 쇼 천황은
이완용에게 휘호를 써 보내라고 했습니다. 이에 데라우치 통감이 천황
에게 보낼 글씨를 받기 위해 비단 한 필을 그에게 보낼 정도였습니다.
《이완용 평전》을 지은 작가 윤덕한에 의하면, 이완용은 술도 여자도
모르고, 독립문의 편액이 이완용이 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물론, 이
주장은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이렇듯 어찌 그에게 장점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에게 붙어 있는 한 문장을 우리는 잘 압니다.
‘나라를 팔아 먹은 매국노!’
아무리 그의 장점과 재능이 하늘을 찌른다 해도 이 한 줄의 문장 앞에서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과거의 인물,역사적인 인물만이 한 문장으로 표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 있는 우리 또한 한 단어 혹은 한 문장으로 기억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우린 한 두 쪽의 분량으로 답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을 겪어 본 토탈 이미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합니다.
“그 사람 좋은 사람이야!”“그 사람은 절대 믿어서는 안 돼!”
바울 사도는 누가를 가리켜 이렇게 한 문장으로 표현했습니다.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 (골4:14)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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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5일 (토)노래의 힘 New
노래는 힘이 있습니다. 시는 조금 어렵지만, 노래는 누구나 마음으로
입으로 부릅니다. “긴 밤 지새우고 풀잎 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이렇게 시작되는 ‘아침 이슬’을 부르면 정말 가
슴에 이슬이 맺힙니다. 그러나 최상의 것이 타락하면 최악이 되는 법.
노래가 그렇게 힘이 있기에 악한 영은 노랫 속에 인간 타락을 이끄는
사상을 불어 넣으며 오염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대로 올라갈수록 음악은 지금의 인터넷과 같은 중요한 정보 통신이었
습니다. 특히 일반 백성들이 문자를 알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악이
당시의 정보를 전해주는 지금의 인터넷 역할을 한 것입니다.
옛 고전 「시경(詩經)」 중 「예기(禮記)」 의 ‘악기(樂記)’는 최초의
음악 이론 서적입니다. ‘악기’를 보면 음악은 항상 예와 더불어 시작
되고 설명됩니다. 예라는 것은 인간사회의 질서를 말합니다. 그 나라의
음악이 그 나라의 질서의 척도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망하려는 나라의 음악은 슬프고 생각에 잠겨 있으며 그 백성은 곤궁
하다.”(亡國之音, 哀以思, 其民困) 망국의 시기에는 노래도 시대적 울분을
담고 있다는 뜻이고, “나라와 천하가 망하려면 그 음악부터 썩는다.”는 의미도 됩니다.
음악이 썩으면,시(詩)가 난잡해지고,시가 난잡해지면 무용이 거칠고
천박해지며,그러면 사회 질서와 예가 허물어지고,사회 이론과 철학과
정치가 붕괴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민심이 소란해지고
가렴주구(苛斂誅求)와 거짓말이 난무하며,나아가 동식물이나 무기물
까지 생명의 질서로부터 이탈하여 기형이 되고 변질된다는 것입니다.
노래의 타락은 삶의 타락으로 이어집니다.
살리는 노래, 영혼을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
이니라.” (사43:21)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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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4일 (금)인공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모라벡의 역설’ New
“인간이 잘하는 일은 기계가 어렵고 기계가 잘하는 일은 인간이 하기
어렵다. 이것을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이라고 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 교수 한스 모라벡(Hans Moravac)은 ‘지능 검사나
체스에서 성인 수준의 지능을 발휘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는 상대적으로
쉬운 반면, 지각이나 이동 능력 면에서 한 살짜리 아기만 한 능력을
갖춘 컴퓨터를 만드는 일은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라고 했다.”
이경미 저(著) 《웰컴투 인공지능》 (서사원, 39-40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모라벡의 역설은 “컴퓨터가 쉽게 하는 것이 인간에게는 어렵고 인간이
어려워하는 것이 컴퓨터에게는 쉽다”는 의미입니다.
컴퓨터가 수학적 계산, 논리 분석에 있어서는 인간을 압도합니다.
그러나 운동과 감각 능력은 컴퓨터가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는 인
간의 고유성은 그 어떤 성능 좋은 컴퓨터로도 대체 불가하다는 의미이
기도 합니다. 인간은 점점 더 힘든 노동과 단순 반복 노동에서 벗어나
더욱 창조적인 사역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의미이기도
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고유 영역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모라벡의 역설도 깨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어떤 인공지능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배할 수는 없
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인간의 최고 특권이자 영광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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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3일 (목)차라투스트라를 버리라 New
“이제 나는 명령한다.
차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들 자신을 발견할 것을”
박경남 저(著) 《묘비명 비문》 (포럼, 1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묘비명에는 한 사람의 삶을 농축한 표현이 나옵니다. 그가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떠한 가치관을 갖고 살았는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극작가 겸 소설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프랑스의 소설가 프랑수아 모리악의 묘비명은 이렇습니다.
“인생은 의미 있는 것이다. 행선지가 있으며, 가치가 있다. 단 하나의
괴로움도 헛되지 않으며, 한 방울의 눈물, 한 방울의 피도 그냥 버려
지는 것이 아니다.”
철학자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를 버리라고 합니다. “이제 나는 명령한다.
차라투스트라를 버리고 그대들 자신을 발견할 것을.”
그 누구보다도 죽음을 앞 둔 예수님의 말씀이 압권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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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일 (수)수리하지 말고 정비하라 New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중략) 작은 힘으로도 막을 수
있었음에도 바로 처리하지 않아 더 큰 힘을 들여야만 하는 어리석음을
비꼬는 표현이다.”
권승호 저(著) 《속담 사전》 (TGN, 57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은 일을 무시하고 소홀히 여김으로 후에 손을 쓸 수 없는 막대한 손
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닭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기와 한 장 아끼려다 대들보 썪인다”는 말도 같은 의미입니다.
분명 제 때의 한 점이 백 점을 절약합니다. 큰 둑이 붕괴 되는 것은
아주 작은 균열에서 시작합니다. 바늘구멍 새는 물이 천 리 둑을 무너
뜨리고,성냥개비 한 개가 큰 산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 많은 역사적
사건도 실마리를 찾아가다 보면 결국에는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하고,
사람과의 관계는 물론 기업의 존폐,한 나라의 흥망성쇠 또한 작은 사
건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을 미리 정비하지 않고 있다가 급한 일이 터
지면 “주님 이번만 살려 주세요”하며 매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정비하는 ‘정비형 신앙’이 있습니다. 정비를 안 하고 있다가 사
고가 나면 바빠지는 ‘수리형 신앙’이 있습니다.
평안하고 아무 문제 없을 때 신실한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가까이 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정비형 성도가 진짜 신앙의 고수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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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일 (화)변하지 않는 것 New
“북극성은 수천 년 동안 변하지 않는 인간의 그 무엇을 의미한다.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사랑, 믿음, 영웅, 소망, 가족, 이별, 배신 등은
인간의 공통주제였다. 브랜드는 그런 불멸의 가치를 시대정신, 사람의
이야기, 다양한 주제로 끊임없이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유니타스브랜드 편집부 저(著) 《브랜딩 명언》
(MORAVIANUNITAS, 24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수급불류월(水急不流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은 급하게 흘러가도 달은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시대가 아무리 급하게 흘러가도 떠내려가지 않는 달을 보아야 합니다.
뿐만 아닙니다. 수 천개의 강이 달을 비추고 있지만, 하늘의 달은 하나
입니다. 강 속의 흔들리는 달을 보는 것보다 하늘의 달을 바라보는 사
람이 승리하게 됩니다.
항해를 하는 배는 지나가는 배의 불빛에 방향의 기준을 잡으면 안 됩니
다. 변함없는 북극성을 보며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수없이 변하는 시대 속에서,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을 굳게 잡을 때 승
리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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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31일 (월)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New
“혹 ‘망비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강준만 저(著) 《수렁 속에서도 별은 보이다》 (인물과 사상사, 5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돼지는 머리 후두 부분이 젖히지 못하는 특수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
습니다. 그래서 15도 이상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합니다. 돼지가 잘
먹는 먹이를 가지고 고개를 들게끔 유도를 해보아도 소용이 없었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이런 돼지에게 하늘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넘
어져서 뒤집어졌을 때입니다. 넘어져 뒤집힌 돼지는 하늘을 봅니다. 돼
지는 비로소 땅 뿐만이 아니라 하늘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돼지
에게는 넘어지는 경험이 새로운 세계를 보는 축복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망비보’ 망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넘비보’ 넘어지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사람이 결정적으로 변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큰 고난을 만났을 때입니
다. 이때 존재에 진동이 옵니다. 고난은 참 싫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변하지 않던 내가 결정적으로 변하는 티핑 포인트는 고난의 때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고난마저도 선용(善用)하십니다. 고난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본질을 보게 하십니다. 그러하기에 깊은 고난의 때는, 깊은
발견의 때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깊은 고난 속에 영원한 것과 헛된
것을 구별하게 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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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9일 (토)20분 감사 New
내가 게으름 부리며 허비한 20분이
또 다른 한 생명에게는 한 생애입니다.
내가 불평 불만하며 보낸 한나절이 하루살이에게는 일생입니다.
내가 맞이한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입니다.
지난 해를 감사하며 오늘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새로운 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헛되게 보내지 않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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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8일 (금)그의 마지막 방법 New
“골프 실력이 늘지 않는 골프 애호가가 있었다. 그는 마지막 방법으로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골프채를 샀다.
타이거 우즈가 그 골프채로 우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그
골프채로 하면 정말 잘 될까.”
강상구 저(著) 《성공키워드 365》(좋은책 만들기, 5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타이거 우즈처럼 골프를 잘하기 위하여 타이거 우즈가 쓰던 골프채를 사
고, 똑같은 옷, 똑같은 신을 신고, 그의 세레모니를 따라 하면 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한다는 것을 옷을 찢는 일로 오해했습니다. 조
상들이 회개할 때마다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주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옷을 찢었으니 문제가 해
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는 것을 회개라고 생각
하곤 합니다. 울면 회개한 것이고 울지 않으면 회개치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회개란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령님의 도움과 의지의 결단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삶을 돌이켜야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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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그의 마지막 방법 New
“골프 실력이 늘지 않는 골프 애호가가 있었다. 그는 마지막 방법으로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가 사용하고 있는 것과 같은 골프채를 샀다.
타이거 우즈가 그 골프채로 우승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그
골프채로 하면 정말 잘 될까.”
강상구 저(著) 《성공키워드 365》(좋은책 만들기, 52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타이거 우즈처럼 골프를 잘하기 위하여 타이거 우즈가 쓰던 골프채를 사
고, 똑같은 옷, 똑같은 신을 신고, 그의 세레모니를 따라 하면 될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한다는 것을 옷을 찢는 일로 오해했습니다. 조
상들이 회개할 때마다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주 옷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옷을 찢었으니 문제가 해
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눈물을 흘리는 것을 회개라고 생각
하곤 합니다. 울면 회개한 것이고 울지 않으면 회개치 않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엘 선지자를 통해 회개란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성령님의 도움과 의지의 결단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서 삶을 돌이켜야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집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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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7일 (목)아주 작은 것에서 New
“겔링 교수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 에 근거해 뉴욕시의 지하철 흉악
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낙서를 철저하게 지우는 것을 제안했다
(중략). 5년이나 지난 1989년에야 모든 낙서 지우기가 완료되었다. 그
러자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다. 그때까지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
서의 흉악 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제자리에
머물렀으며 2년이 지나자 감소 되기 시작한 것이다.”
장원청 저(著) 김혜림 역(譯)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미디어숲, 19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980년대,뉴욕시에서는 연간 60만 건 이상의 중범죄 사건이 일어날 정
도로 치안이 불안했습니다. 낙서 지우기 프로젝트는 큰 성과를 보였습니
다. 범죄율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고 뉴욕의 중범죄 사건은 75%나 급
감했습니다. 1994년 뉴욕 시장에 취임한 루돌프 줄리아니는 지하철에서
성과를 올린 범죄 억제 대책을 뉴욕시 경찰에 도입했습니다. 낙서를
지우고,보행자의 신호 무시나 빈 캔을 아무데나 버리는 등의 경범죄를
철저하게 단속했습니다. 그 결과,범죄 건수가 급격히 감소했고,뉴욕은
마침내 범죄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작은 것을 바로 잡아야 큰 것들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산에
걸려 넘어지지 않습니다. 발 밑의 작은 돌부리 때문에 넘어 집니다.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소왈명(見小曰明)’
작은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명철한 지혜. 작은 것을 볼 줄 아는
능력,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능력, 작은 말의 관리, 작은 감정의 관
리. 작은 것 관리가 인생 관리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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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6일 (수)징조를 보면 돌이키라 New
“그로부터 닷새 뒤에 환후는 몸에 병이 들었으므로 사람을 보내 편작을
불렀지만, 편작은 이미 자리를 피해 떠난 뒤였다. 환후는 결국 죽었다.”
사마천 저(著) 김원중 역(譯) 《사기열전2》 (민음사, 206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중국 의학사에 있어서 실존했던 의사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전국시대의
의학자 편작(扁鵲)입니다. 그는 죽은 사람도 살려낼 정도여서 사람들은
그에게 ‘신의(神醫)’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습니다.
편작은 제(齊)나라 환후(桓侯)의 병세를 간파하고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환후는 멀쩡한 자신을 환자 취급한다며 무시했습니다.
편작은 거듭 경고했고 환후는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네 번째로 환후를
찾은 편작은 환후의 얼굴만 보곤 물러 나왔습니다. 환후가 사람을 보내
그 까닭을 물었더니, 편작이 답했습니다.
“병이 살가죽 겉의 작은 결에 있을 때는 탕약과 고약으로 고칠 수 있
고, 혈맥에 있을 때는 쇠침과 돌침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중략),그러나
병이 골수까지 들어가면 사명(司命)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지금은 병이
골수까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가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었던 것
입니다”(206쪽)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환후는 병으로 쓰러져 죽습니다.
한 번의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면 이미 그 전에 유사한 29번의 경미한
사고가 있고, 그 주변에서는 또다시 300번의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는
“하인리히 법칙”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는
징조를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나라와 조직, 개인이 멸망할 때도
쌓이고 쌓인 이유들이 징조를 보이면서 무너져 갑니다.
지혜로운 자는 이 징조를 보고 깨달아 속히 돌이킵니다.
어느 성도가 나락으로 떨어질 때는 예배를 게을리하는 징조를 보입니다.
반면, 한 성도가 예배를 신실하게 드리는 것을 보면 그가 회복될 징조를
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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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5일 (화)깨진 유리창 New
“‘깨진 유리창 효과’는 범죄학 이론으로, 미국의 정치학자 제임스
월슨(James Wiison) 과 범죄학자 조지 켈링(Georgr Kelling)이 처음으로
제기하였다. 또한 1969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
도가 이와 유사한 실험을 진행하였다.”
장원청 저(著) 김혜림 역(譯)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미디어숲, 31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짐바르도는 ‘차 훔치기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똑같은 차량을 한 대는
가난하고 치안이 허술한 브롱크스에,다른 한 대는 중산층이 살고 있는
팰러앨토에 방치했습니다. 브롱크스에 둔 차에는 번호판을 떼고 보닛을
열어 두었습니다. 그 결과 하루도 안 되어 도둑 맞았습니다. 그러나 팰
러앨토에 세워 둔 차는 일주일이 지나도 그대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
부러 차 유리창 한쪽 깨뜨렸더니 몇 시간이 안 되어 도난 당했습니다.
이 실험에 근거하여 월슨과 켈링은 ‘깨진 유리창 효과’라는 이론을
제기하였습니다. 그들은 만약 누군가가 한 건물의 창문을 깨뜨리고 방
치하면 깨진 창은 사람들에게 유리창을 깨도 좋다는 무질서한 느낌을 줄
것이고 이로 인해 남은 유리창도 마구 깨어지고, 범죄 역시 만연해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깨진 유리창 이론’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첫번째 유
리창이 깨졌을 때’ 즉시 유리창을 갈아 끼우는 것입니다.
사사기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잘 관리
하지 못하고, 축복 속에서 늘 범죄하고, 그 죄로 인해 고난이 오면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축복의 때에, 아니 일상 속에서
깨진 유리창이 없는가? 늘 살펴서 미리 영적 정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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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4일 (월)그가 생각이 많을 때의 해결책 New
“인간은 변화를 갈망한다. 변화하지 않으면 뒤처지고,한 번 뒤처지면
회복할 수 없다는 불안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변화란,절대 변화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할 때 가능하다. 영원불변의 진리에 기댈 때 삶은 의미
있는 변화를 시작한다.”
팀 페리스 저(著) 박선령 정지현 공역(共譯)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토네이도, 19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앤젤리스트’(Angel List)의 CEO로서 전 세계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투자자 중 한 명인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골라내 투자하는 일을 합니다. 그는 트위터,우버,
야머 등을 비롯해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많은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
굴해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는 심한 압박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흩
어질 때 인생의 변하지 않는 고정 진리인 ‘죽음’에 대해 묵상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달려갈 길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생각에 갇혀 꼼짝 못할 때 유일한 탈출구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를 떠올리는 것이다. 내겐 그런 진리가 두 개 있다. 하나는
‘나는 반드시 죽는다’다. 다른 하나는 ‘나는 아직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지 못했다’다. 언젠가는 반드시 무(無)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나를 누르고 있던 생각의 무게가 가벼워진다.”(195-196쪽)
철학자 하이데거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죽음에서 시작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 선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을 ‘죽
음으로의 선구(先驅)’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은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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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2일 (토)준비된 우연 New
「준비된 우연」 은 세계 78명의 석학들이 지금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킨 결정적인 터닝 포인트를 모아 놓은 책입니다.
이들에게는 여러 계기들이 있었습니다.
“의료사고”, “고등학교 미술 시간”, “해고되던 날” 혹은 그저
“좋은 사람들 곁에 있을 수 있었던 행운” 때문에....
그런데 석학들의 인생을 바꾼 터닝 포인트에는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기회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습니다. 똑같은 체험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둘째,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잡을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준비된 자만이 우연이 필연이’ 되며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셋째는, 행동으로 옮겼다는 것입니다.
종은 울려야 종입니다. 행동이 없는 생각은 하품일 뿐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우연’ 이란 없습니다. ‘우연 같이 보이는 필연’
만 있을 뿐입니다. 우연같이 보이던 일이 필연으로 이어지는 것은 ‘준
비된 자’ 에게 주신 주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터닝 포인트를 보내 주셔도,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고, 준비가
되어 있지도 않고, 실천 의지도 없는 사람은 울리는 꾕가리일 뿐입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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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금)결합과 연결의 힘 New
“제프 베조스는 서점과 인터넷을 결합함으로써 아마존을 탄생시켰고,
피에르 오미디야르는 인터넷과 경매의 개념을 결합하여 이베이를 만들었
다. 메리 케이 애시는,여성이 자기 사업을 운영한다는 생각에 방문판매
아이디어를 결합했다. 그리고 아니타 로딕(Anita Roddick)은 천연 성분
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포착하여 화장품과 결합함으로써 바디샵(Body
Shop) 제국을 건설했다.”
나폴레온 힐 저(著) 안종회 역(譯) 《나폴레온 힐 부의 비밀》
(비즈니스맵, 16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버나드 마커스(Bernard Marcus)와 아서 블랭크(Arthur Blank)는 슈퍼마
켓과 하드웨어라는 개념을 연결하여 홈데포(Home Depot) 사업을 창출
했으며,토머스 스템버그(Thomas Sternberg)와 레오 칸(Leo Kahn)은 동
일한 개념을 사무용품에 적용하여 스테이플스(Staples)라는 회사를 설
립했습니다.
없는 생각을 만들어 낼 때도 상상력이라고 하지만, 기존의 것들을 결합
하고 연결하는 것도 상상력입니다. 이 즈음에 다시 아이작 뉴턴의 유
명한 선언을 소환해야 합니다.
“내가 세상을 멀리 볼 수 있었던 것은 거인의 어깨에 서 있을 수 있
었기 때문이다.”
그가 말한 거인은 데카르트와 갈릴레이 같은 위대한 선구자들을 말합니
다. 거인들의 성과에 올라타 결합하고 연결하고 자신의 것을 더하면서
위대한 작품이 탄생합니다.
유대인들은 거인들의 어깨, 즉 하나님을 믿고 따른 선조들의 삶의 교
훈을 소중히 여기며 그 어깨에 올라타면서 삶을 시작하는 데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삶의 습관을 이어받으면서
강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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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0일 (목)소인국 거인국 New
“이 세상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세상과도 같다 어떤 생각으로 사
느냐에 따라 이 세상은 나에게 거인국으로 다가올 수도 있고, 소인국
으로 보일 수도 있다.”
최복현 저(著) 《행복하기 연습》 (잇북, 27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
다.
《걸리버 여행기》 속의 걸리버는 소인국에 갔을 때 거인으로 보였습니
다. 반면 거인국에 갔을 때는 밤톨만한 꼬맹이였습니다.
걸리버의 몸이 커지고 작아지지 않았는데, 소인국 사람들의 걸리버보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았고, 거인국 사람들이 컸기 때문입니다.
상대 평가에 빠지면 거인이 되기도 하고, 꼬마가 되기도 합니다.
“저 사람보다 내가 낫고, 죄도 덜 범했다”면서 의인이 되기도 하고,
“저 멋진 사람보다 내가 너무 초라하다” 며 소인이 되기도 합니다.
‘상대 평가’는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절대 평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의 속까지도 꿰뚫어 보시는 불꽃 같은 하나님의 눈 앞에서 어느 누
구도 의인이라고 우쭐거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들까지 보내 주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그 사랑의 품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
님의 걸작품 시입니다.
하나님의 평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을 신앙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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