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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수)아인슈타인의 허름한 옷 New
“무명시절,아인슈타인은 뉴욕 거리에서 한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아인슈타인의 허름한 옷을 보며 물었다.
‘왜 이렇게 낡은 옷을 입고 다니는가?’
아인슈타인은 웃으면서 대답했다.
‘여기에는 나를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
이종주 저(著) 《오래 가슴에 담아둘 이야기》 (동광출판사, 205)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몇 년 후,아인슈타인은 과학계의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아인슈타인은 또 그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여전히 남루한 아인슈타인의 차림새를 보고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아니,자네는 이렇게 유명한 사람이 되었는데도 허름한 옷을 입고 다
니는가?”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하,이곳 사람들은 누구나 다 나를 아니까.”
대가(大家)의 특징 중 하나는 자신이 집중하지 않는 분야에 있어서 게
을러 보이고, 남들의 평가에 대해 둔감하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대가들은 더욱 그러합니다.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을 바
라보며 묵묵히 주님의 일을 할 때 자유가 임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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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5일 (화)행동 전에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New
“마음이 ‘지구는 평평하다.’는 잘못된 믿음에 갇혀 지내면, 아무리
눈이 좋아도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비전을 획득하지 못한다.
‘지구가 둥글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지구의 저편에 낭떠러지
폭포가 아니라 신대륙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비전을 얻는다. 이 비전을
확인하기 위해 신대륙을 찾아 나서고 결국 신대륙을 발견한다.”
윤정구 저(著) 《황금수도꼭지》 (샘앤 파커스, 231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어떤 멋진 발명품이 있다고 합시다. 그 발명품이 만들어져 존재하기 전에
그 물건을 만들겠다는 상상(생각)이 먼저 있었습니다. 모든 발명품은
발명 전에 생각이 있었습니다.
행동 전에 생각의 변화가 먼저입니다.
바울 서신을 보면 “이렇게 살라”는 말에 앞서 “우리는 누구인가?”
라는 ‘존재’를 먼저 말합니다. 신앙은 존재의 변화가 먼저입니다.
죄 용서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재의 확신,
선한 사명을 받고 이 땅에 보내진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존재의 확신.
이런 존재의 확신 속에서 자유의 삶, 불꽃같은 삶이 시작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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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월)바람과 함께 사라질 뻔했지만 New
“작가 마가렛 미첼은 10여 년에 걸친 산고 끝에 이 위대한 작품을 완성
하였지만,이 무명작가의 작품을 받아 출판해 주겠다는 출판사는 한 곳
도 없었습니다. 끈질기게 3년이 넘도록 출판사를 찾아 다녔지만 한결
같이 외면당했습니다.”
김한수 저(著) 《공감》 (하늘아래, 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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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1일 (금)유명하면 성공? 무명하면? New
“인간은 자기들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으면 유명한 존재로 분류
하고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으면 무명한 존재로 분류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명한 존재가 무명한 존재보다 가치 있게 평가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치도 않은 평가입니다.”
이외수 저(著) 《이외수 사색상자》 (해냄, 11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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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목)좋은 사람 New
“좋은 농부는 가뭄이 들어도 밭갈이를 그치지 않는다.
좋은 장사꾼은 손해를 보더라도 가게 문을 닫지 않는다.
훌륭한 선비는 가난하더라도 도에 게으르지 않는다.”
《순자(荀子)》제1권 2편 「수신편(修身篇)」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쁜 농부는 가뭄이 들면 한탄만 하며 밭갈이를 그칩니다.
나쁜 장사꾼은 손해 볼 일이 생기면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고 무조건 가게 문을 닫습니다.
나쁜 선비는 환경이 않 좋아지면 학문을 닦지 않고 술독에 빠져 삽니다.
신앙의 삶이란, 햇볕이 가득하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관성 있게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 앞에서 사는 것입니다. 요셉이 그러했습니다.
요셉은 이복 형들의 시기를 받아서 억울하게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그러나 노예 생활 중에도 신실하게 살아서 주인에게 인정을 받습니다.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이 자신의 집에 팔려온 요셉을 보면서 느낀 것이 이것입니다.
“저 아이는 여느 노예들과 다르구나. 무언가 저 아이의 삶에 흐르는 일관적인 원리가 있구나.”
그 일관적인 원리는 바로 “하나님 앞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큰 일에 이르기까지 인간 관계에 있어서도 요셉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 같이 일관적으로 살았습니다.
젊었을 때도, 나이 들었을 때도,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고난의 순간에도 영광의
순간에도 늘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좋은 신앙인은 이러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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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수)전염병은 역사 밖의 일? New
“이단아들 역시 보통의 역사가와 마찬가지로 감염성 질병은 여전히 우
연히 발생해 재난을 안겨주는, 돌발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역사법칙의
중단이고 근본적으로 역사학적 설명을 벗어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윌리엄 H. 맥닐 저(著) 김우영 역(譯) 《전염병의 세계사》
(이산, 23-2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4세기 유럽에서 발생한 흑사병이나, 1918년 일어난 스페인 독감은 역
사의 큰 변혁을 가져왔습니다. 그 외에도 고대로부터 전염병은 역사를
뒤흔든 큰 사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가들은 전염병으로
인한 혼란과 변혁을 역사적인 설명이 가능한 범주를 벗어난 일이라고
여깁니다. 한마디로 우연적이고 돌발적인 일로서 설명과 예측이 불가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최고의 지성으로 아무리 원인과 결과를 분
석해도 알 수 없는 일,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마가복음 4장에는 농부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자라는 씨앗의 이
야기가 나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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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7일 (월)3만 년의 지혜를 가지는 법 New
“책 한 권에는 30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한다. 명저라고 평가받을 수
있는 좋은 책을 한 권 쓰기 위해서는 30년 정도는 교육을 받고 경험을
해야 한다. 작가의 30년의 경험과 지혜가 녹아서 한 권의 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책 한 권에는 30년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하는 것이다.
한 권을 읽으면 30년의 지혜가 나의 지혜가 된다. 열 권을 읽으면 3백
년,백 권을 읽으면 3천 년,천 권을 읽으면 3만 년의 지혜가 나의 지
혜가 되는 것이다.”
강건 저(著) 《위대한 독서의 힘》 (누림북스, 28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우리나라 최고 소설 중의 하나인 《토지》는 26년에 걸쳐 완성되었으며
등장인물이 무려 578명입니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도 등장인
물이 599명입니다. 독서를 함으로써 600여 명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경험을 통해서 얻는 것입니
다. 그러나 사람은 수명의 한계, 공간의 한계, 경제적 제약 속에서 살
아갑니다. 한 사람이 자신의 수명 속에서 100년의 지혜를 얻을 수는 있
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그 지혜가 무궁합니다. 열 권을 읽으면
3백 년,백 권을 읽으면 3천 년, 천 권을 읽으면 3만 년의 지혜가 나의
지혜가 됩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으면 천년 만년 정도가 아닌 ‘영원’을 품으며 살게
됩니다. 성경은 그 어떤 책에서도 말해 줄 수 없는 온 천하 만물의 시
작에 대해 말해 줍니다. 그리고 만물의 끝과 그 후의 일까지도 말해
줍니다. 죄 용서에 대해 말해 주고, 무엇보다도 천지를 지으시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에 대해 말해 줍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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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8일 (화)감사 없는 성공 배려 없는 성공 기도 없는 성공 New
“배려 없는 전진,겸손 없는 도약, 위로 없는 승리,감사 없는 성공을
경계하라.”
정철 저(著) 《사람 사전》 (허밍버드, 35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있는 간디 기념 공원묘원에는 간디가 말한 ‘일곱
가지 사회악’ 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 문구는 마하트마
간디가 1925년 ‘영 인디아(Young India)’ 라는 잡지에 기고한 글에 나
오는 내용입니다.
간디가 말한 일곱 가지 사회악(Seven Social Sins)이란,
첫째, 원칙 없는 정치(Politics without principles)
둘째, 노동 없는 부(富)(Wealth without work)
셋째, 양심 없는 쾌락(Pleasure without conscience)
넷째, 인격 없는 교육(Knowledge without character)
다섯째, 도덕성이 없는 상업(Commerce without morality)
여섯째, 인간성 없는 과학(Science without humanity)
일곱째, 희생 없는 종교(Worship without sacrifice)입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기도에 대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성공했다면 성공한 그것 때문에 망한다.”
이 모든 말들은 성공 그 자체보다 성공을 위한 올바른 ‘과정’의 소중함,
그리고 성공에 대한 감사와 겸손 배려를 말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 윤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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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4일 (금)돌아갈 집이 있기에 New
“여행. 낯선 곳에 가 본다는 것만으로 설렌다. 새로운 것을 눈에,
귀에, 코에, 입에, 그리고 머리에 채운다. 허투루 스쳐 버렸던 모든
것을 가슴으로 주워 삼킨다. 나는 어떤 누구보다 세심하고 열정적인
사람이 된다. 하지만 이 모든 것도 돌아갈 집이 있으니 의미 있는 것
이리라.”
조현화 저(著) 《마음이 전하는 말》 (한솜미디어, 9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태주 시인은 「행복」이라는 시에서 행복이란,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퇴근하면 돌아갈 집이 있고, 진수성
찬은 아니지만 마주하고 함께 먹을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재산입니다. 저녁 노을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낯선 곳의 설레임, 새로운 것을 눈과 코에 가슴에 가득
채우는 소풍이나 여행이 즐거운 이유도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인생의 벼랑 끝에서
떨어졌지만,돌아갈 집이 있고 반겨줄 아버지가 있어서 모든 문제가 해
결되었습니다.
성도들은 돌아갈 하늘의 집이 있는 이 땅의 순례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돌아갈 하늘의 집이 없는 방랑자들입니다.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이 세상을 다 마치고 돌아갈 하늘의 집이 없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 작성자 : 윤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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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목)인간에 대한 조화로운 해석 New
“아담 스미스 이래 주류 경제학이 전제하고 있는 인간은 ‘매우 똑똑
하고 합리적이며 의지도 있는’ 그런 존재였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어떤가? 눈과 귀가 솔깃하여 계획에 없던 물건을 사서 후회하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폭식하기도 하고, 말도 안 되는 바가지를 쓰면서
2차,3차 술집을 전전하기도 하는 ‘어리석고 비합리적이며 의지도
박약한’자연인이 아니던가!”
김학재 저(著) 《임계점을 넘어라》 (글로벌콘텐츠, 1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거울에 비친 자기 얼굴을 보면 두 가지 사실에 놀랍니다.
첫째는, 이렇게 멋진 사람이 있다니. 둘째는, 이런 괴물이 있다니.
우리 인간은 창조론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면 하나님의 아름다운 걸작품
입니다. 따라서 기죽으며 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론적 시각
에서 바라보면 우리는 스스로가 구원할 수 없는 죄와 죄성이 가득한 존
재입니다. 따라서 겸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온전한 이해는 창조론적 시각과 구원론적 시각을 동시에
가질 때 가능합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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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일 (수)설거지와 청소도 주님의 일이 될 수 있으니 New
“설거지, 옷입기, 청소처럼 단순한 일도 충분한 정성을 기울이면 응
분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 저(著) 이희재 역(譯), 《몰입의 즐거움》
(해냄, 16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세계적인 심리학 교수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긍정심리학의 태두 중
한 사람으로서, 평생 ‘몰입’에 대한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그의 연
구에 의하면, 고도로 집중된 상태를 ‘몰입(沒入·flow)’이라고 부릅니
다. 그러면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몰입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거창한 일에 대한 몰입 뿐만이 아니라, 설거지와 청소같이 작고
사소한 일에 대한 몰입도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즉, 청소처럼 단순한 일도 기쁨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
서는 충분히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일생은 1%의 큰 일과 99%의 작고 사소한 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크고 대단한 일을 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사소한
것들입니다. 그런 점에서 사소한 일들을 어떤 태도로 임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성숙한 성도들은 범사에 감사합니다. ‘범사’란 우리들이 늘 접하는
일상들입니다. 예술가들이 뻔한 일상에서 미학을 발견하듯이, 성숙한
성도는 당연한 일상처럼 보이던 것들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발견
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범사에 최상의 정성을 쏟으며 삽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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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수)사랑하라 그리고 마음대로 하라 New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 원하는 대로 하십시오.”
아우구스티누스 저(著) 최익철 역(譯) 《요한 서간 강해》
(분도출판사, 32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거룩한 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성경 전체의 주제를 ‘사랑’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사랑’이라는 해석의 열쇠로 성경을 읽을 때 가장
올바른 해석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함축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그대 원하는 대로하십시오!”
(Love and then what you will, do!
딜리제 에트 쿼드 비스 팍! Dilige, et quod vis fac!)
‘사랑’ 이 얼마나 고귀하고, 충분한 지, 사랑하면 원하는 대로 살아도
된다고 할 정도겠습니까. 이와 비슷한 말로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
해서 사랑을 가리켜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롬13:10b)
여기서 ‘완성’이라는 헬라어 원어는 ‘프레로마’로서‘충만’이라고
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요 충만입니다. 즉 사
랑은 율법의 요구를 충만하게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내용입니다.
다시말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면 ‘하라’는 율법과 ‘하지 말라’
는 율법을 저절로 이루게 됩니다. 반대로 사랑이 없으면 아무리 멋진
삶을 사는 것 같더라도 울리는 꾕과리와 같습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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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화)호기심과 놀라움 New
“베네통이 그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뭐냐? 는 물음에
루치아노 베네통 회장은 역시 단 한마디로 ‘호기심’이라고 답했습니다.
호기심! 르네상스를 상정하는 인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말 그대로
호기심의 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이클 갤브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생각하는 첫 번째 방법으로 ‘호기심의 발동’을 들었던 겁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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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3일 (월)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지 않기 위하여 New
“협동심이 필요합니다. 여덟 명이 함께 똑같이 노를 저어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조정 에이트는 한 사람의 힘만 넘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쪽으로 힘이 쏠리면 배는 앞으로 나아가기는커녕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입니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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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0일 (금)성취주의자 허무주의자 행복주의자 New
“성취주의자들은 미래에 자신의 목표가 성취되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산다. 미래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쾌락주의자는 단순히 순간의 쾌락만을 중시한다. 순간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허무주의자들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어떠한 가치와 목적도 없다.
단지과거의 노예로 살고 있는 사람들에 불과하다.행복주의자들은 산의 정상을 오르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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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9일 (목)핵심 사항을 놓치면 New
“오늘날 하이쿠 문학의 연구가들에게는 좀 미안한 이야기가 될지 모르지만,
일본 사람들은 힘들여 좋은 하이쿠를 만들어 놓고는 그것에 이상한 해석을 붙여
망쳐 놓는 일이 참 많습니다. 애써 관념에서 벗어난 언어들을 다시 관념으로
환원해 버리는 경우입니다.”-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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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수)달맞이 가자 New
“아가야 나오너라 달맞이 가자"로 시작되는 노래는 단순히 달구경
가자는 이야기가 아니다(중략). 인생 공부하러 나가자는 이야기다.방구석에서 나오지 않으면 영원히 아가라는 이야기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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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7일 (화)워렌 버핏 성공의 제1 비결 New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미다스의 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보통 사람
보다 5배나 더 많은 책을 읽는 습관 때문이었다. 그는 하루 3분의 1을
각종 도서와 투자 관련 자료를 읽는 데 쓴다고 한다. 남들보다 더 많이
그리고 깊이 알기 때문에,그만큼 앞서서 멀리 내다볼 수 있는 혜안을
갖게 된 것이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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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6일 (월)행복이란 New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샤하르 교수는 행복에 대해서 산의 정상을 오
르는 과정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는 행복한 사람은 성취주의자도,쾌락
주의자도,허무주의자도 아닌,현재의 삶과 일의 과정을 즐길 줄 아는
행복주의자들이라고 말한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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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3일 (금)존 파이퍼의 기독교 희락주의 New
“‘하나님은 당신이 그분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당신으로 인해 영
광을 받으신다.’ 이는 기독교 희락주의라는 말의 의미를 가장 짧게 요
약한 것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당신에게 있어 가장 큰 기쁨과
하나님의 영광은 서로 충돌하지 않는다. 사실 당신의 행복과 하나님의
영광 사이에는 어떠한 갈등도 없을 뿐 아니라 그분의 영광이 당신의 행
복으로 더 빛날 것이다.”
- 작성자 : 한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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